해금 연주가 최태영이 5년 만에 독주회를 연다. 4월 25일(목)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하는 《제2회 최태영 해금 독주회 – 최태영의 해금 ‘선율’》이 그것이다. 첫 독주회는 2019년 《해금선율》.최태영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선’이 가진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전통 기와지붕과 한복 등에서 느낄 수 있는 한국적인 ‘선’의 매력, 전통악기를 다루는 연주자로서 최태영은 한국 전통음악의 중요한 미학으로 ‘선’을 꼽았다. 긴밀한 호흡과 섬세한 움직임을 통해 만들어지는 선의 형태와 흐름, 즉 ‘선율’의 완성
세상을 교실로 삼아 자신의 꿈을 찾는 갭이어 과정을 밟는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섬 비진도 해안가에서 쓰레기 줍기 행사를 했다.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대안 고등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 대전, 부산, 전북 4개 학습관 학생들은 지난 4월 17일 경남 통영항에서 30~40분 배를 타고 들어가는 비진도 해안가를 찾아 지구시민 활동을 전개했다.학생들은 워크숍 중 멘토인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윤동환 사무국장을 초청해 지구환경 실태와 기후위기, 지구시민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학생들과 인솔 선생님은 오후
“저는 학교가 단지 펜과 종이로만 이루어진 곳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이나 관심 있는 것을 탐색할 기회가 제한되어 있죠. 하지만 올해 한국에서 많은 도전을 하며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고 변화를 이루어내고 싶어요.”뉴질랜드에서 한국형 갭이어 과정을 밟고자 유학을 온 18살 나이콜 리타 마리아 토레스 카만(Niekol Rita-Maria Torres-Carman) 학생은 지난 3월 27일과 28일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모델로 불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주최 ‘인성영재 스타트 캠프’에 참가했다.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2월 29일 현지의 대표적 음악 교육기관인 퀸엘리자베스 뮤직 샤펠(이하 뮤직 샤펠) 소속 한국인 첼로 연주자 여윤수와 조예원의 합동 콘서트를 개최했다.뮤직 샤펠과 협력 개최하는 올해 첫 연주회 1부에서 첼리스트 여윤수와 조예원은 멘델스존, 슈베르트, 쇼팽의 작품을 각각 피아노와 함께 선보였다. 그리고 2부에서 바리에르의 ‘두 개의 첼로를 위한 소나타’와 파가니니의 ‘이집트의 모세’ 변주곡을 함께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여윤수와 조예원 연주자는 어린 나이에 첼로 연주를 시작하여
대구국학원(원장이소미)은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 나라사랑플래시몹 행사를 구)대백앞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형태극기에 손도장을 찍는 퍼포먼스와 청년들의 나라사랑 플래시 몹, 시민들이 참여하는 신독립선언문 낭독과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신독립선언문 낭독에는 전영기 대구국학원부원장을 필두로 시민대표, 청년대표 등 총8인이 함께 나누어서 낭독했다. 그리고 행사의 슬로건인 ‘3.1의 함성! 공생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대형태극기(3.5*2.3미터)에 시민들의 손도장을 찍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갭이어 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이 무대에서 온몸을 써서 외치는 자기 선언이 참석자들의 가슴을 울렸다.세상에 없는 특별한 학교,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모델로 불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28일 오후 2시 10기 졸업식 및 1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국내 첫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로 설립된 벤자민학교가 ‘꿈을 찾는 1년’ 프로젝트로 수많은 인성영재를 배출하며, 지난 10년의 획기적인 대한민국 미래교육 실험을 마치고 새로운 10년의 꿈을 나누는 자리였다.이날 충남 천안 홍익인
“모두가 한 방향만 보고 가는 줄에서 잠시 벗어나 세상을 둘러보며 못 보던 걸 보고 경험하면서 저와 정말 친해질 수 있던 한 해였죠. 제 삶을 정말 주도적으로 살아본 느낌입니다.”17살 정찬훈 학생(벤자민인성영재학교)은 앞서간 누군가의 뒷모습만 보고 따라가는 학창시절이 아니라 국내외에서 수많은 도전과 경험으로 자신만의 길을 걸었다.지난해 찬훈이가 중학교를 마치고 대안 고등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서 ‘꿈을 찾는 1년’ 갭이어 과정을 선택하기가 쉽진 않았다. 청소년기에 공교육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꼭 했으면 한다는
10대 청소년들이 세상을 교실로 삼아 원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도전하고 멘토를 만나 새롭고 넓은 시야를 확보하며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개척한 이야기를 담은 축제가 열렸다.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기학습관은 지난 13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교육관에서 학생들의 지난 1년간 성장 기록과 함께 그동안 다져온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벤자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학생들의 힘찬 난타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에는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과 선생님, 김호겸 경기도의원, 서종남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
수많은 도전 중 가장 힘든 것은 나 자신이 한계지은 틀을 깨고 성장하는 것이라 한다. 세상을 무대로 한 해 동안 자신의 꿈을 향해 한계를 넘어 도전하며 한층 성숙해진 청소년들의 모험담은 흥미진진하다.자신이 정한 프로젝트가 교과목이 되는 국내 첫 갭이어 1년 과정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은 해외봉사 활동과 역사탐방, 사진 전시회, 벽화 그리기를 하고 영화감독, 도시농부가 되기도 했다. 졸업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박 3일간 열린 ‘벤자민 인성영재 히어로 캠프’에서 전국 10개 학습관에서 100여 명 학생들이
아이가 스스로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한계라는 벽을 뛰어넘고자 자신이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원하는 목표를 이루어본 자신감과 성장, 끊임없는 도전은 눈부시다.체력과 뇌력, 심력을 바탕으로 신체와 정서, 인지의 뇌통합적 평가과정을 통과해 당당한 리더로 성장한 아이들의 성장발표회가 지난 12월 24일 충남 천안 국학원 대강당에서 열렸다.아동‧청소년 뇌교육 전문기관 BR뇌교육이 주최한 일지영재 발표회에는 지난 1년간의 프로젝트로 한층 성장한 9기 일지영재 청소년들과 부모, 뇌교육 트레이너를 비롯한 교육관계자 225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