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4월 12일(금) ‘제2회 도서관의 날’을 맞이하여 본관 및 분관(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도서관 홍보부스 운영, 정오 음악회, 작가 강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4월 11일(목), 12일(금) 이틀간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야외마당에는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국립중앙도서관 납본 홍보부스에서는 대한민국 기록문화유산의 수집과 보존의 근간이 된 ‘납본’의 60년 역사를 돌아보고, 웹 자원 아카이브 사업인 오아시스(OASIS)
“그간 한국학 관련 자료를 찾을 때 국사편찬위원회, 국립중앙도서관, 독립기념관 등 각각의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힘들게 자료 수집을 해왔어요.”“한국학 관련 사이트가 무엇이 있는지 잘 모르겠고 네이버, 구글 등의 포털사이트에서는 논문 등 관련 자료를 찾기가 힘들었어요.”한국학 관련 연구자, 학생 등이 자료를 수집할 때 흔히 이런 하소연을 한다. 이제는 하소연 대신 웃음을 짓게 되었다. 한국학 자료를 일일이 찾아 다니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여러 연구기관에서 독자적으로 서비스하는 데이터를 한자리에서 쉽고
휠체어와 유모차 등 교통약자의 도시철도 이용이 모바일 앱을 통해 한결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도시철도 역사의 교통약자 이동 및 환승 경로, 그리고 편의·안전시설 정보가 담긴 역사 데이터를 공개한다.공개되는 역사정보는 전국 도시철도 1,010개 역사 중 981개 역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철도역사의 기본적인 도면과 함께 편의시설 위치, 교통약자 이동 편의시설(엘리베이터·휠체어 리프트 등)을 활
“국립전주박물관이 고조선을 실존의 역사로 인정해 고대전시실을 전격 개편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실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지난 21일 김지성 나라사랑연구소장(전북국학원 상임고문)은 국학 활동가와 전주박물관 고조선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곳은 1주일 전만 하더라도 청동기시대로 표기되어 있었다. 한민족 최초의 국가, 고조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