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7일(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어린 자녀와 함께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맞이해 노들섬 잔디마당에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을 위한 500석 규모의 관람공간 ‘엄마아빠행복존’을 마련하여 운영한다.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지난 2000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 중인 대규모 축제로 매년 10월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0월 7일(토)에 ‘Lights of Tomorrow’를 주제로 열리며 한국을 비롯한 중국, 폴란드 등이
지방위기 시대를 맞아 지역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이 펼쳐진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13일부터 지역활력타운 사업을 본격 공모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오는 2월 15일부터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또 오는 3월 3일까지 ‘농촌여행 청년 기획가’를 공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2025년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할 양성기관 7곳을 선정하고, 향후 3년간 지역문화 관련 교
올해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각각 5.1%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의 인상을 내용으로 하는 고시안에 대해 지난 8일 행정예고했다. 올해 기초연금 기준연금액(단독가구)은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 5.1%를 반영해 2022년 30만7천500원에서 32만3천180원으로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또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을 위해 물가변동에 따른 기초급여액 인상을 반영해 월 최대 40만3천180원으로 장애인연금을 인상해 지급한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는 올해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대상 확대, 양육
설명절을 앞두고 설 역대 최대 수준의 성수품 공급, 최대 규모의 할인지원 등으로 주요 성수품 수급 및 가격 안정을 도모한다.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정부는 1월 4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설 민생대책을 발표했다.먼저 설 역대 최대 수준의 성수품 공급, 최대 규모의 할인지원 등으로 주요 성수품 수급 및 가격 안정을 도모한다. 정부비축・계약재배물량 방출 등 평시 대비 1.4배 많은 20.8만톤에 달하는 16대 성수품을 설
2023년에 만 0세(0~11개월)가 되는 아동이라면 해당 개월 수에 맞춰 부모급여를 받을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올해 1월부터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영아를 가정에서 맘 편히 돌볼 수 있도록 부모급여를 지원한다.부모급여는 출산이나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여 가정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도입한다.1월부터 만 0세가 되는 아동은 월 70만 원을, 만 1세가 되는 아동은 월 35만 원을 받는다. 2024년부터는 지원금액이 확대되어 만 0세 아동은 월 100만 원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설 연휴 기간(1.29~2.2) 동안 민생 안정 지원을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 청소년상담 1388 등 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또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 평일요금을 적용해 비용 부담을 낮춘다고 29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지원하는 민생 안정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여성긴급전화 1366과 해바라기센터(아동형 제외 등 31개소)를 24시간 운영하며,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폭력 피해자에게 상담 및 긴급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 피해자
첫만남이용권, 영아수당을 1월 5일(수)부터 온라인 복지로 ·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월 5일(수)부터 복지로,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의 신청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현장접수는 1월 3일(월)부터 시작되었으며, 1월 5일(수)부터 온라인 신청시스템이 개통된다.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은 2020년 12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통해 공표된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의 일환으로,경력단절이나 소득상실에 대한 걱정 없이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아동
설 연휴기간 청소년과 여성, 다문화가족 등 돌봄이 필요한 계층을 위한 민생안정서비스가 제공된다.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쉼터, 자립지원 등에 입소한 가출청소년 약 1,800명에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패딩 등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130여 개 청소년 쉼터를 24시간 개방 운영해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긴급생활보호와 심리상담, 가정 및 사회복귀를 지원한다.설 연휴에도 일을 해야만 하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의 돌봄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가능하며 설 연휴에도 휴일요금의 50%
정부는 이번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피해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 등 가장 타격과 피해가 집중된 곳을 대상으로 한 9조 3,000억 규모의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발표하고 1월 초중순부터 신속히 지원해나가기로 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월 29일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조3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고, 수혜자는 580만명이 될 것"이라며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올해 9월에 통과된 4차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로 재정비하여 안정적 돌봄체계를 구축한다.이번에 추진하는 코로나19돌봄대책 주요내용은 세 가지로 첫째,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로 재정비, 둘째,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대상자별로 재가·비대면 서비스 다양화, 셋째, 가정돌봄 지원과 아동학대에 대한 대응 강화이다.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정책실장은 11월 2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관계부처가 함께 마련한 코로나19 시대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영유아,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