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코로나19 이후 실내생활 속 작은 기쁨으로 자리 잡은 반려식물 키우기 열풍으로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을 의미하는 ‘식집사’가 2023년에도 늘어날 추세이다.곧 다가올 입춘을 앞두고 봄에 반려식물 키우기에 도전하는 식집사에게 안성맞춤인 국산 난초 품평회가 31일 전북 완주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온실에서 열렸다. 국내 기술로 새로 육성한 난 계통을 전문가에게 평가받는 자리에는 2~3개월 간 꽃을 피워 집안을 화사하게 하면서 공기정화 효과까지 있는 난들이 선보였다.난초의 품종 개발은 10년 이상 걸리는데 농촌진흥청이 집중적으로
새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우울하고 칙칙했던 집안 분위기를 화사한 꽃을 통해 바꿔보자. 꽃향기와 함께 안정을 되찾고 불안감을 낮출 수 있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다.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코로나 우울을 날리고 집안에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실내 꽃 가꾸기를 제안했다. 어떤 꽃들이 좋을까?꽃을 오랫동안 감상하려면 난이 좋다. 난은 1~3개월가량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실내공기도 맑게 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반려식물이 될 수 있다.난 중에는 꽃이 나비를 닮아 ‘호접란胡蝶蘭’이라 불리는 ‘팔레놉시스’는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잘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실내 분위기를 개선하고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난(蘭)’을 집안에 들여 놓으면 어떨까?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가 중심으로 시도 중인 온라인 판매 사례와 난 소비 확대를 위해 개발한 포장재를 소개했다.난(蘭) 온라인 판매는 주로 농가에서 직접 포털사이트에 스토어팜을 열거나 꽃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어니스트플라워, 쿠팡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기존 난 화분이 여러 식물체를 한 데 심어 크기나 가격 면에서 다소 부담스러웠다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난은 식물체를 개별로 판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대형 화분 위주로 거래되는 난(蘭) 시장에서 꽃다발, 꽃꽂이용 등으로 쓰임새를 넓힌 국산 ‘심비디움’ 품종이 거래량 증가와 함께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1992년부터 ‘심비디움’ 품종을 육성하고 있는 농촌진흥청은 중국 수출이 줄고 국내 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절화용(자른 꽃)’ 품종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심비디움'은 대표적인 겨울 작목으로 꽃이 화려하고 풍부해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국내 육성 ‘심비디움’ 중 절화용으로 인기를 끄는 5품종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