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높은 인문학 강좌로 문화적 안목을 키울 프로그램이 풍부하게 선보인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4월 30일부터 "바다, 미식의 세계"를 주제로 '제33기 바다문화학교' 강좌를 진행한다. 국립해양박물은 해양 독서문화 프로그램 ‘해양로에서 바다로 : 바다를 탐험하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4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신라의 대외교류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숭문대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깨우는 문화강좌인 ‘제34기 광주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인류에게 주요한 먹거리 터전이 되어온 바다. 그 바다가 선사한 미식의 세계를 탐구하고, 조선 시대를 비롯해 동서양 해산물 요리의 역사, 인류 역사를 바꾼 슈퍼푸드로서의 인문학적 의미, 영양학적 가치, 건강하게 즐기는 바다 식재료를 조명하는 강연이 진행된다.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8일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목포해양유물전시관 사회교육관에서 ‘제33기 바다문화학교’ 강좌를 진행한다.‘바다, 미식의 세계’를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수강생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여름철 먹기 좋은 개운한 토마토 비빔면.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오늘은 퇴근하고 집 근처 농협 하나로마트로 장을 보러 왔어요. 평소엔 집에 굴러다니는 비닐을 챙겨가는 편인데 오늘은 챙겨오지 못했고 곧 문이 닫힐 시간이라 마트 직원께 말씀드려서 봉지를 사용하지 않고 가격표를 부탁드렸어요. 보통 흙이 있는 채소를 저울에 올리면 직원께서 자연스럽게 봉투를 넣어주시곤 하는데 너무나 빠르셔서 거절할 틈이 없으니 주의하세요. 채소를 소량구입할 때 장바구니나 비닐봉지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상품에 가격표를 붙이는 방법으로.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여름 특히 장마 기간에는 채소가 정말 비싼 것 같아요. 덥고 습한 날씨라 상태가 좋은 걸 찾기도 좀 어렵죠. 그래도 좋아하는 채소를 소량만 구입해서 건강을 챙겨야죠. 최근에 토마토와 고추장이 아주 잘 어울린다는 걸 알았어요. 그때는 밥에 비벼 먹었는데 오늘은 4분이면 호로록 끓는 소면에 비벼 먹으려고요. 소면만 삶으면 ‘짠’ 완성되는 토마토 비빔면이에요. 토마토는 미국 주간지 타임지에 실린 슈퍼푸드입니다. 저칼로리로 포만감을 주고 지방이 적어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죠. 이건 이제 뭐 다들 아는 이야기일 테니 만들러 가보시죠. 준비해 줍서 (재료) 개운한 토마토 비빔면 재료.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소면(중면도 좋아요) 토마토 고추장 참기름 통깨 매운 걸 좋아한다면 청양고추 순서 1. 물을 넉넉하게 냄비에 담아준다. 2. 물이 끓으면 소면을 펼쳐서 넣어준다. 개운한 토마토 비빔면 레시피 1.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3. 소면을 넣은 냄비의 물이 부르르 끓어오르면 찬물을 2~3번 종이컵으로 반 컵 넣어준다. 4. 대략 3분 30초 정도 익혀서 면이 익었는지 확인 후 불을 끈다. 5. 찬물에 면을 살살 비벼 헹구고 물기를 빼준다. 개운한 토마토 비빔면 레시피 2.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6. 토마토를 입에 맞게 깍둑썰기해준다. 7. 매운 걸 잘 먹으면 청양고추도 어슷썰기해서 넣어준다. 오이고추도 좋아요. 개운한 토마토 비빔면 레시피 3.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8. 고추장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반을 넣어줍니다. 9. 통깨를 좋아하는 만큼 넣어준다. 개운한 토마토 비빔면 완성.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블로거 '비건 입동동'으로 활약하는 백연지 시민기자. ‘비건입동동’ 제주에 살고 비건 식당에서 일하는 비건 지향 3년 차입니다. 시작하는 비건 지향자들을 위해 소소하게 비건 집밥 레시피와 비건 맛집 소개, 비건관련 정보를 SNS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비건이지? 비건 이지! vegan easy! 혼자 살 때 나를 더 잘 먹이고 잘 챙겨야 합니다! 오직 1인 가구만을 위한 레시피. 냉장고에 잠자고 있을 재료들 혹은 이미 갖고 있을 양념 위주로 가능할 쉬운 레시피를 제시하며, 넌비건일 경우 구분할 성분을 TIP으로 알려드립니다.'소소한 비건레시피' 바로 전에 게재한 ‘휘뚜루 마뚜루 초간단 참기름 메밀국수’가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정말 쉬워서 어이없지만 정말 맛있는 토마토 비빔국수를 가져왔습니다.파스타면이 아닌 국수라 아주 매력적이에요. 또한
겨울에 맛있는 수산물로 과메기, 김, 홍합이 있다.추운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과메기는 등 푸른 생선인 청어와 꽁치를 바다 바람으로 건조하여 만든다. 과메기는 건조하는 과정에서 피부미용과 어린이 성장에 좋은 오메가3지방산(DHA, EPA)과 DHA의 양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류신, 라이신, 메티오닌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여 피로해소와 면역력을 높여주어 겨울철 건강 유지에도 효과가 크다. 과메기는 대개 미역, 김과 함께 쌈을 싸서 주로 먹는데, 샤콤달콤한
겨울철에는 도토리와 브로콜리, 모과를 주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매달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하고 올바른 농식품 정보와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식재료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www.nongsaro.go.kr)'에서 볼 수 있으며, 12월에는 도토리, 브로콜리, 모과를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가정식과 단체급식용 조리법을 소개한다.도토리는 옛날부터 흉년에 굶주림을 면하게 해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도토리에 들
페루의 미스투라는 남미 최대의 미식축제로 유명하다. 매년 약 40만 명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페루 요리협회(APEGA, Sociedad Peruana de Gastronomía) 가 주관하는 축제로, 세계 최고의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는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예년보다 늦게 지난 10월 26일부터 시작해
"아몬드, 캐슈넛, 건포도, 호두, 피스타치오. 오후 허기질 때 먹는 재미가 쏠쏠, 뇌에 좋은 견과류만 모였다!" 건강에 쏟는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견과류가 인기다. 아몬드, 캐슈넛, 건포도, 호두, 피스타치오 등 5가지 고품질 견과제품 'HSP 하루 28그램의 지혜'가 HSP몰(www.hspmall.co.kr)에서 출시돼 웰빙 마니아의 눈길을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