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내 기업들과 협업으로 올해 2월부터 실시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에 따라 수거된 페트병으로 의류, 가방, 화장품병 등 고품질 재활용제품을 생산했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에서 수거한 페트병으로 플리츠마마, 효성티앤씨에서 니트재질 의류 및 가방을 제작했으며, 스파클에서 방문수거한 페트병으로 블랙야크, 코오롱에프앤씨, 티케이케미칼에서 기능성 의류를 생산했다.에스엠티케이케미칼은 천안시에서 별도로 배출된 투명페트병으로 화장품병을 제작하여 병에서 다시 병(B to B, Bottle to Bottle)을
정부가 2030년까지 산업구조의 스마트화, 친환경화, 융복합화 혁신을 통해 세계 4대 제조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내용의 비전과 전략을 6월 19일 발표했다.정부는 이날 경기도 안산시 반월·시화공단에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을 열고 경제의 근간이자 양질의 일자리와 혁신성장의 원천인 제조업이 강해야 지역이 발전하고, 국가경제도 성장할 수 있다는 인식 하에, 우리 제조업이 지금까지의 ‘양적·추격형’에서 벗어나 혁신선도형 제조 강국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우리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진전략을 마련하였다.정부는
새롭게 도래한 5G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민의 문화 향유에 변혁을 일으킬 실감형 콘텐츠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실감형 콘텐츠 진흥위원회’가 출범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5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실감형 콘텐츠 진흥위원회’(이하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몰입감과 사실감을 극대화한 실감형 콘텐츠는 5G 이동통신 초저지연 연결망(네트워크)에서 유통될 대표 콘텐츠로 높은 기대를 받아 왔다. 하지만, 개인 장비 보급 속도가 더디고, 체험존을 중심으로 한 수익모델은 아직 초기 형성
산업통상자원부는 방위사업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드론·로봇분야 민군협력 협의회를 개최하고, 드론·로봇 분야 시장의 선점과 국방력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최근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드론·로봇산업 성장에 따른 시장선점을 위한 국방분야 공공수요 창출과 ▲병력감축 및 미래전을 대비한 첨단 무인체계의 국방분야 도입 필요성에 대해 민간과 국방의 정부부처, 연구기관, 기업의 공감대가 이뤄져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의를 통해 마련한 ▲드론·로봇분야 민군협력 방안 ▲
2017년 한국의 전체 인구는 5144명이다. 이 중 65제 이상은 13.8%인 707만 명이며, 연령별로 65~69세와 70~79세는 감소하는 반면, 80세 이상의 비중은 지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2018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14.3%, 2060년에는 41.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노인복지정책이
한국식품연구원(원장 권대영) 식품분석센터 하재호 박사 연구팀은 "우리나라 전통주류인 막걸리에서 항암ㆍ항종양물질인 스쿠알렌(Squalene)성분을 최초로 발견하였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국내에 시판되는 막걸리의 스쿠알렌 함량이 맥주, 와인보다 50~200배 높다는 사실을 밝혔다. 스쿠알렌 함량을 각각 분석한 결과, 포도주에는 10 ~ 20 µ
정부는 관계기관간 논의와 당정 간담회를 거쳐 1일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 대책’을 확정·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부터 관계부처간 논의를 거쳐 마련되었으며, 당정청 워크숍과 당정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되었다. 정부가 이같은 대책을 내놓은 주택거래 시장이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