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책박물관(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37길 77)에서는 8월 31일(토)까지 한국 인쇄사를 다룬 특별 기획전 《인쇄, 시대의 기억을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인쇄의 발전사를 고려, 조선, 근대, 한국전쟁기, 현대까지 총 5부에 걸쳐 시대순으로 선보이며, 시대별 책 인쇄물, 인쇄 도구 등 귀중한 자료 140여 점을 공개한다. 먼저, 1부 ‘세상을 뒤흔든 인쇄’에서는 목판과 금속활자 인쇄를 소개한다. 특히 전시품 중 하나인 ‘직지심체요절’ 복원본은 1377년 제작된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으로, 원본은 현재
서울 송파책박물관에서는 8월 31일(목)까지 2023년 기획특별전시 《웰컴 투 조선》을 선보인다.전시에서는 서양에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 조선의 모습을 개항 이후 우리 땅을 밟은 서양인들의 시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조선의 인쇄 기술과 책의 역사, 한국어 어휘와 문법을 비롯한 책문화는 물론 건축물과 문화재, 조선인들의 일상과 풍속 등 조선시대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140여점의 책과 그림, 사진, 영상 등을 소개한다. 1부 ‘조선, 세계를 만나다’에서는 이사벨라 비숍의 『조선과 그 이웃나라들』, 모리스 쿠랑의 『한국 서지』 등 188
송파책박물관에서는 개관 3주년 기념행사로 '안녕, 나의 친구들!' 전시를 8월 31일(수)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월간 매거진 'Chaeg(책)'과 함께 진행하며, Chaeg(책)에서 발행한 어린이 콘텐츠를 활용하여 데이비드 위스너, 페요, 에르제 등의 해외 유명작가의 그림책 속 이미지와 책을 선보인다. 전시는 '시간, 상상, 모험, 우정, 추억, Special Photo'의 6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데이비드 위스너의 '시간상자' 작품을 통해 판타지 세계를 생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