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에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이 조성됐다.서울숲을 운영하는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와 성수동 서울숲공원에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권 도시숲 보전과 도시공원에 시민을 위한 녹색 치유 공간 만들기’를 목표로 2020년부터 서울숲의 훼손된 녹지를 복원하고 느린 산책의 정원을 조성해왔다. 2020년에 수국길을 만들어, 이번 야생화길은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이다. 야생화길 조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인 컬러
여름 내내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줄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서울시 곳곳에 아름다운 국화 향이 퍼져나갈 예정이다.서울시는 가을을 맞아 가을국화 13종 55,315분을 공원 및 녹지대, 25개 자치구, 시립병원 등 공공기관에 공급할 방침이다.서울의 대표공원인 남산과 서울광장을 비롯해 서울숲공원,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등과 25개 자치구의 가로변 녹지대, 공원의 일상행활 속 곳곳에서 시민이 가을국화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동부공원녹지사업소 덕은양묘장에서는 9월 6일부터 11
서울그린트러스트의 공원 경영 전문 조직인 서울숲컨서번시는 UN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등 5개 기관이 개최하는 ‘2020년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민간 공원 경영의 첫 모델로서 그간의 경영 성과를 국제적으로 알렸다. 아시아도시경관상은 아시아 사람들에게 행복한 생활환경 조성의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도시·지역·사업을 표창하기 위해 2010년 창설한 도시 경관 분야 국제상이다. 뛰어난 경관뿐만 아니라 생태 환경과 조화, 안전과 쾌적성, 지속가능성, 지역 사회와 조화, 예술성, 다른 도시의 모범 여부를 평가한다.올
서울그린트러스트는 ‘그린 아카이브 2020’ 전시를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서울숲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지닌 삶의 철학, 작품 세계, 작업 과정에서 해석된 그린의 존재와 가치를 공유해 그린에 더 친숙하게 다가서고자 한다.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아파트 재개발로 사라지는 나무에 대한 기억을 모은 ‘개포동 그곳’, 우리 주변의 녹색공간을 발견하고 지도로 만드는 ‘그린맵’ 서울숲 비공개구역 생태숲을 무용가의 시각으로 해석한 ‘우리의 이웃, 숲의 발견’, DMZ 접경 지역인 철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수집해
서울숲공원은 6월 18일 오후 2시 공원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주제로 한 ‘슬기로운 공원활용법 LiVE’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서울숲공원은 6월 18일 제15회 개원 기념일을 맞아 개원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온라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이번 ‘슬기로운 공원활용법 LiVE’ 행사는 토크쇼, 생태숲 투어, 가드닝 등 다채롭게 공원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온라인을 통해 라이브 방송한다. 서울숲공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공원과 시민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활동가를 만나보는 토크쇼 ‘랜선톡톡: 너와 나의 서울숲’
서울그린트러스트는 6월 12일(금) 오후 2시부터 2020 숲으로 도시혁명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공원 민주주의’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공원 민주주의’를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질문과 생각을 소개한다. 또한 전문가들의 연구 발표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시와 사회를 바라보고 포용적으로 접근해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 할 ‘숲으로 도시혁명’의 과제를 모색하고 실천 방안을 구체화한다. 이날 웨비나는 서울그린트러스트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1부 은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시
서울시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공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대부분 무료이거나 2~3천 원 선이다.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은 길동생태공원, 남산공원,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등 주요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길동생태공원길동생태공원에서는 겨울을 견디며 봄을 준비하는 나무들을 관찰해보는 ‘겨울눈 관찰’, 생태전문가와 함께 공원 곳곳에 숨어 추운 겨울을 보내는 곤충들을 찾아보는 ‘곤충들의 겨울나기’, 퀼트 천을 직접 바느질해 나비모양 열쇠고리를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