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산한 바람이 아련한 추억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가을,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여유있는 산책으로 각별한 추억을 쌓는 섬여행지를 소개한다. 행정안전부는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을 선정 발표했다. 국립공원공단은 해상 및 해안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국립공원 여권 여행’에 ‘섬·바다 여권 여행’을 새로 추가해 10월 1일부터 병행 운영한다. 전남 완도군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플레이 아일랜드(play island) 완도’를 주제로 ‘2022 청정완도 가을 섬 여
그동안 계속되던 코로나19 방역대책이 차츰 완화되면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려는 시민들의 욕구가 늘고 있다. 거리두기 등으로 잔뜩 움츠려든 일상을 털고 낭만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테마여행지가 잇따라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봄과 어울리는 여행 주제(테마)를 선정하고, 각 주제에 맞는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을 선정, 공개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5년부터 섬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정부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개인·사업장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 9일(화)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방역 대응 관련 긴급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이면에는 대다수 국민들의 노력을 헛되게 하는 일탈과 위반행위가 있었다며, 이를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아울러, 글로벌 팬데믹이 호전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방역수칙 준수와 정부의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또한, 방역 사각지대에는 선제
1. 풀리지 않는 궁금증필자는 평소에 부처님 오신 날과 성탄절에 대하여 궁금증이 많고 해마다 그날이 되면 항상 풀리지 않는 의문점을 가지고 나 혼자 끙끙 앓는다. 누구도 시원하게 그 의문점을 풀어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갖는 의문은 우선 석가모니와 예수님이 훌륭한 분들이고 그분들이 4대성인으로서 전 세계인들의 추앙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겠으나, 왜 우리나라 사람도 아닌 다른 나라 사람의 생일을 우리가 국가공휴일로 지정하고 축하해 주어야 하는 점이고, 또 다른 의문은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고 있느냐 하
생일! 세상에 태어난 의미를 부여하며 특별하게 기념하는 날이다. 개인의 생일도 이러한데, 한 국가와 민족의 생일이라면 그 의미는 더욱 커진다.10월 3일 개천절(開天節)은 서기전 2333년에 단군 왕검께서 홍익인간의 큰 뜻을 펼치고자 우리민족 최초 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한 것을 기리는 날이다. 즉, 우리 뿌리가 시작된 고유의 전통 명절이자 '한민족의 생일
7월4일 미국독립기념일 기념식에 미국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는다. 정부 공식 기념식에 부통령이 참석하여 대통령 축사를 대신 읽는다. 그러다가 슬그머니 대통령 축사도 없애버리고 부통령 축사로 대신한다. 가상이지만 이런 일이 있을까. 실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그 여파는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이다. 비판 여론이 들끓고 지지율이 바닥으로 떨어 대통령의 직무를 수
"6월 10일은 단군할아버지 생신입니다!" 관악산 입구가 떠나갈 듯 우렁찬 목소리가 등산객을 맞이한다. 석가탄신일도, 성탄절도 아니라 단군할아버지의 생신? 궁금증과 호기심에 고개를 돌려보니 등산로 입구에 단군할아버지 동상이 인자한 모습으로 앉아계신다. 사단법인 경기국학원은 6월 10일(음력 5월 2일) 제4382주년 국조 단군왕검 탄강일을 맞아 생일잔치
개천절을 없애자 VS 민족의 정체성을 말살하는 일지난 2005년 4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 5단체는 개천절을 공휴일에서 제외하는 정책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당시 경제단체 측은 "이미 식목일, 제헌절을 공휴일에서 제외키로 한 만큼 개천절을 추가로 제외하면 한국의 공휴일은 근로자의 날을 포함해 14일로 줄어들게 된다"고 주장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일부 공휴일에 대한 요일지정제는 기념일 제정의 본래 취지가 손상될 우려가 있는 점 등을 감안해 도입하기 어렵다고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월 17~1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내수 활성화를 위한 국정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일부 법정공휴일을 요일지정제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특히 요
오늘 28일 한민족역사문화찾기추진위원회와 일부 단체에서는 오전 10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는 "개천절 요일지정제 반대 및 단기연호 부활 100만 범국민서명운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이 있기 전 이들 단체는 과천정부청사앞에서 개천절 요일지정제에 대한 반대 집회와 1인시위등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사안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