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주한 외교단을 대상으로 최근 성황리에 개최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11.25.-27., 부산) 주요 성과에 관한 설명회를 12월 10일 외교부에 개최했다.외교부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정상회의가 신남방정책 이행을 위한 한국과 아세안간 협력을 확대하고, 분야별 미래 협력 방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개했다.신남방정책의 사람, 상생번영, 평화 등 분야별 주요 성과를 주한 외교단에 설명하는 한편, 이번 정상회의가 한국과 아세안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한 정상회의이자 현 정부 들어 최대 규모의 다자 정상회의인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청와대 주형철 경제보좌관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평가하고 신남방정책 2.0을 수립하고,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평화, 번영과 동반자 관계를 위한 공동 비전성명’, ‘공동의장 성명’ 그리고 ‘한강-메콩강 선언’을 채택하였다.한국과 아세안은 ‘공동 비전성명’을 통해 1989년 대화관계가 시작된 이후 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27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한-메콩 공동번영을 위한 미래 협력 방향’을 주제로 개최됐다.문재인 대통령과 쁘라윳 태국 총리의 공동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한-메콩의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2011년 이래 매년 장관급으로 진행되어온 한-메콩 협의체를 정상급으로 격상하여 최초로 개최하였으며, 아세안 정상들 중 메콩강 유역 5개국 정상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아시아태평양 시대를 준비하며 아세안과 상생번영의 관계를 맺었던 한국은 이제 메콩의 특별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부산 벡스코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 아세안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아세안 정상들은 이번 특별정상회의 결과문서로 '평화, 번영과 동반자 관계를 위한 한-아세안 공동비전 성명'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서명'을 채택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쁘라윳 총리와 공동으로 주재하고, 각국 정상들은 ‘한-아세안 30&30(제1세션)’과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연계성 증진(제2세션)’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한-아세안 CEO서밋을 시작으로 11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이후 한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평화를 향한 동행, 모두를 위한 번영’ 이라는 슬로건 아래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CEO서밋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은 아세안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될 것이다"며 "한국과 아세안은 역사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가장 닮았다.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평균연령 29세의 젊은 아세안
외교부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25-26, 부산) 개최를 기념하여 특별 부대행사로 11월25일(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ASEAN-ROK Culture Innovation Summit)’을 개최한다. 이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성장동력인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창작·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한 확산·교육에 관한 노하우와 비전을 아세안과 공유하는 정상급 국제행사이다. 주요 연사의 발제(강연)와 관련 영상(공연)을 결합한 형식으로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음악·영화 등 예술 창작 분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현지시간) 유엔에서 “유엔과 모든 회원국들에게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는 제안을 한다”고 말했다.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빈곤퇴치, 양질의 교육, 기후행동, 포용성을 위한 다자주의 노력’ 을 주제로 유엔총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74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비무장지대는 세계가 그 가치를 공유해야 할 인류의 공동유산이다. 나는 남·북 간에 평화가 구축되면, 북한과 공동으로 유네스코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10개국 순방의 가장 큰 성과는 우리 신남방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견인하고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주형철 경제보좌관은 5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문 대통령은 임기 내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한 유일한 대한민국 대통령이다. 이는 우리가 아세안과 인도 등 신남방 지역을 얼마나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방증하는 것이다. 순방을 통해 신남방정책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아세안 10개국에게 우리의 진정성과 협력 의지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우리가 만들고 싶은 나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다시 다짐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1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하여 기념사에서 “74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세계 6대 제조강국, 세계 6대 수출강국의 당당한 경제력을 갖추게 되었다.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열었고, 김구 선생이 소원했던 문화국가의 꿈도 이뤄가고 있다”고 “그러나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는 아직 이루지 못했다. 아직도 우리가 충분히 강하지 않기 때문이며, 아직도 우리가 분단되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3월 20일(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인도-태평양 협력 고위급회의에 참석하여 우리 신남방정책의 비전과 추진목표를 설명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표명하였다.이태호 차관은 일반토의 세션에서 한국 정부가 지역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아세안과 인도 등을 대상으로 신남방정책을 수립,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중임을 소개하고, 역내의 다양한 구상들이 개방성, 포용성, 투명성, 국제규범 존중, 아세안 중심성 등 원칙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