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Great Baekje Festival 대백제전이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17일간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대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2023 대백제전’은 무령왕 서거 1천500주기, 성왕 즉위 1천500주년,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기념해 기존의 백제문화제에서 확장해 2010 세계대백제전 이후 13년 만에 대백제전으로 진행된다.충남도와 공주시·부여군이 주최하고 (재)백제문화제재단이 주관하는 대백제전은 개·폐막식을 비롯, 각종 공연과 퍼레이드, 전시, 체험 등 다
백제의 빼어난 문화예술 감각을 새롭게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가 잇따라 펼쳐진다. 국립부여박물관은 특별전〈백제 목간‑나무에 쓴 백제 이야기‑〉를 부여군,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한국목간학회, 백제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7월 30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부여박물관과 함께 세계를 향한 첫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인천공항박물관에서 ‘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특별전시를 지난 5월 16일 개막했다. 한편, 국립전주박물관은 오는 10월 말까지 총 14회에 걸쳐 전북의 백제 문화를 알리는 『세계유산 백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국립부여박물관
깊어가는 가을, 백제문화의 진면목을 향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문화재청은 오는 10월 3일까지 익산 미륵사지, 10월16일까지 부여 부소산성에서 잇따라 ‘세계유산 미디어아트’를 펼친다. 부여군은 오는 25일까지 금·토·일 3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2022 부여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부여군은 또 중부권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68회 백제문화제를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일 정상 개막한다. 공주시의 대표적인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2022 백제어울
“축제도 보고 건강관리도 하세요. 스스로 건강법 BHP명상을 체험하고 가세요.”제19회 한성백제문화제 첫날인 27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BHP명상이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체험을 하고 어깨를 돌려본 시민들은 몸이 훨씬 가벼워졌다고 밝게 웃었다.서울 송파구 국학기공협회 BHP명상봉사단은 평화의 광장에 자리를 마련하고 봉사단원 20여명이 참가하여 BHP명상 무료 봉사활동을 했다.한성백제문화제를 찾은 서울시민과 관람객들은 BHP명상봉사단의 지도로 BHP명상을 체험하고 스스로 몸에서 힐링포인트를 찾아 자극 하는 방법을
제19회 한성백제문화제가 9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한성백제문화제’는 서울 송파에 처음 뿌리를 내린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축제이다. 서울 송파구는 1994년부터 한성백제문화제를 개최해왔다. 백제 679년(기원전18~서기660)의 역사 가운데 송파에 도읍을 두었던 한성도읍기가 493년으로 가장 길었고, 해상강국으로서 최대 전성기를 누렸다.올해는 19회를 맞아 ‘백제의 건국, 2천 년 고도 서울을 열다’라는 주제로 백제의 건국을 집중 조명한다. 3일 내내
공주 공산성에서 백제시대 형태를 온전히 유지한 대형 목곽고(木槨庫 목재로 만든 저장시설)가 최초로 확인됐다. 또 백제 멸망기 신라당나라연합군과의 전쟁 상황을 추론할 수 있는 유물이 다수 발굴됐다.문화재청(청장 나선화),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공주대학교박물관(관장 이남석)과 함께 공주 공산성 2014년 제7차 발굴조사에서 백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