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이 3월 28일(목) 상영을 시작으로 상반기 상영을 시작한다.올해 상반기 상영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네 편의 다양한 배리어프리영화로 시민들과 만난다.3월 28일(목)에는 프랑스 영화 (감독 에리크 그라벨)이 한국어 더빙이 제공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상영된다. 파리 교외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줄리가 지하철 파업이 벌어지고 있는 파리를 오가며 직장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박진감 있게 펼쳐진다. 배리어프리버전은
지난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수상작 4편이 배리어프리판으로 제작되어 오늘 5월 1일부터 열리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영된다.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 배리어프리자막을 넣어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또한 음성해설과 배리어프리자막을 통해 노인과 어린이 등 모든 계층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다.(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해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및 상영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2022년 전
서울시는 올해 처음 시작한 ‘배리어프리 영상제작 전문교육’의 첫 수료생 21명을 배출한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10월 14일(수) 동국대학교 iSpace에서 무관중으로 진행한다.‘배리어프리 영상제작 전문교육’은 애니메이션, 영화 등 자체 개발한 영상콘텐츠를 보유한 제작자가 본인의 영상을 시·청각 장애인이 관람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4주간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중앙대학교 LINC+사업단,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과 함께 개발하여, 중앙대와 동국대 캠퍼스에서 온·오프인으로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이 한 달에 한 번, 넷째 주 토요일마다 기존 영화관 수준의 음향‧영사 시스템 속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관으로 변신한다.서울역사박물관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대표 이은경)와 협력해 28일(토) 첫 상영을 시작으로,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