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전국 곳곳에서 지역의 방역와 주민 안전에 앞장선 ‘우리동네 영웅’선발이 10월 서울 3명 발굴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행정안전부는 올해 4월 인천‧경기를 시작으로 5월 부산‧울산‧경남, 6월 대구‧경북, 7월 대전‧충북‧충남 8월 세종‧강원‧제주, 9월 광주‧전북‧전남, 그리고 10월 서울에서 각각 3명씩 ‘우리동네 영웅’ 총 51명을 발굴했다.10월 서울에서 발굴한 우리동네 영웅은 △‘착한마스크 운동’에 동참하고 생필품 전달을 한 김숙자 씨 △국군수도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면서 병원 근무가
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군포지회는 7월 25일(일) 오전, 경기도 군포시의 지하철 4호선 산본역에서 방역봉사활동을 펼쳤다. 찜통 더위가 한창이었던 지난 일요일, 지구시민연합 군포지회 회원 8명이 방역활동을 위해 산본역사에 모였다. 이들은 전체 4개 출구 양쪽을 돌아다니며 어깨에 소독분무기를 메고 바닥에 소독약을 분사했다. 또한, 손분무기로 소독약을 분사하면서 마른수건으로 계단 손잡이와 의자, 자판기, 티켓 자동발급기, 매표태그,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손잡이, 외부 난간 등을 닦으며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지구시
문재인 대통령은 7월 1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에 들어간 것에 대해 “봉쇄 없이 할 수 있는 가장 고강도의 조치로서, 방역에 대한 긴장을 최고로 높여 ‘짧고 굵게’, 상황을 조기에 타개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일이지만 방역 상황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더 큰 피해와 손실을 막기 위한 비상 처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짧고 굵게’ 끝낼 수만 있다면,
올해 3월 고성군 보건소 박정혜 주무관은 상황실에서 긴급전화를 받았다. 얼마 전 캄국내 입국 후 자가격리 중인 캄보디아 출신 아내가 진통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기간을 하루 남겨놓은 상황.119 구급대원과 연결했으나 병원에서는 국내 진료기록이 없고 자가격리자를 받아줄 수 없다고 입원을 거부했다. 박정혜 주무관은 직접 병원마다 전화해 설득에 나섰으나 나서는 곳이 없었다. 박 주무관은 일단 가능성이 높은 병원으로 무작정 119응급차량을 출발시켰고, 병원은 박 주무관의 간절한 설득과 산모의 딱한 사정에 급히 음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됨에 따라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이라는 비대면 화상 접촉 프로그램으로 동포사회의 주요현안과 애로사항 청취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 3월 15일(월) 재외동포재단은 아프리카·중동지역 한인회장들과 처음으로 ‘찾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서 거주국 코로나19 방역활동 돕기 및 모국 지원 활동을 협의하였고, 재외동포 백신접종 기회 제공 등 요구사항을 청취하였다.이어 이틀 후 17일(수)에는 김성공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미국 10대 지역 한인회장들과 화상으로 만나, 미래지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15일(월)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작년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국민 모두의 고통이 큰 가운데, 적십자사에서 소외계층, 의료진 등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2월 대구・경북 유행, 이번 3차 유행 등 병상이 절실히 필요할 때마다 적십자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코로나 환자 치료에 나서 준 것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전국 6개 적십자병원 중 4개 병원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중대본의 “설 연휴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등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를 기본 방향으로,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말연초 정점을 찍은 뒤 완만한 감소추세이긴 하나, 방역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므로 이번 설은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이동 시 방역과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휴게소·역·터미널 등 교통시설 내 방역 강화우선, 자가용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방통위)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가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 대응을 더욱 엄중히 해나갈 예정이다.현재 백신 등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는 범정부 대응체계를 통해 유관부처의 집중 모니터링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심의를 거쳐 삭제·차단 조치가 이뤄지고 있으며, 수사가 필요한 사항은 경찰청을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방통위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가 확산되면서 백신접종 관련 방역활동을 방해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 대응을 더욱 엄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1년간 추진한 방역활동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탐방수요가 집중되는 4계절 주요 기간에 맞춰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비대면 탐방을 유도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저밀접 탐방이 잘 지켜지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두 기관은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최근까지 국립공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해 탐방객이 집중되는 주요 시기별로 방역활동을 강화해
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대표 임정명)는 지난 16일 청주시내 곳곳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하였다.이날 '전국민 안전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지구시민연합 회원들은 청주시 청원구에 있는 지구사랑사업장인 M마트와 단월드 율량센터 등 3곳과 서원구에 있는 Y식당 등 3곳에서 방역과 함께 청소를 했다. 지구사랑사업장은 인간사랑, 지구사랑을 실천하며 지구시민운동에 동참하는 지역 내 모든 업종의 사업장이다. 지구사랑사업장 점주들은 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의 방역활동을 반기며,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함께했다. 지구시민연합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