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대표 임정명)는 지난 16일 청주시내 곳곳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하였다.

지구시민연합충북지부는 1월 16일 청주시 지구사랑사업장 6곳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 제공 =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
지구시민연합충북지부는 1월 16일 청주시 지구사랑사업장 6곳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 제공=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

이날 '전국민 안전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지구시민연합 회원들은 청주시 청원구에 있는 지구사랑사업장인 M마트와 단월드 율량센터 등 3곳과 서원구에 있는 Y식당 등 3곳에서 방역과 함께 청소를 했다. 지구사랑사업장은 인간사랑, 지구사랑을 실천하며 지구시민운동에 동참하는 지역 내 모든 업종의 사업장이다. 

지구사랑사업장 무심천마트 방역봉사활동 모습 [사진 제공=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
지구사랑사업장 무심천마트 방역봉사활동 모습 [사진 제공=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
연게소문식당 지하창고 방역 활동 모습 [사진 제공=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
연게소문식당 지하창고 방역 활동 모습 [사진 제공=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

지구사랑사업장 점주들은 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의 방역활동을 반기며,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함께했다. 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 임정명 대표는 "방역을 한 후에는 청소기로 밀고 물걸레질을 하여 구석구석 먼지를 제거하면서 우리의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조금은 힘이 들긴 했지만 가는 곳마다 반겨주고 격려해주어 우리 봉사자들이 행복하고 보람된 날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는 지난해부터 방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 중이다. 

지구사랑 사업장 방역후 공지문을 붙혔다
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는 지구사랑사업장 방역후에는 방역완료 공지문을 붙혔다. [사진=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