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6월 8일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를 두 차례에 걸쳐 총 2만회분 도입한다”고 밝혔다.손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하여 “오늘 중대본에서는 항체치료제 이부실드의 공급과 운영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부실드는 면역억제 치료나 중증 면역결핍 증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아도 면역 형성이 어려운 이들에게 항체를 직접 투여해 예방효과를 발생하는 예방용 항체치료제이다.손 반장은 “미국 FDA 등 연구 결과 이부실드 투약 시 감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확진자는 60대 기저질환자로 4월 21일부터 발열(40.2℃), 오한, 좌측 하지 부종, 발적 등이 나타나 경기도 소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4월 26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진되었다.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으로 감염된다.여름철에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해수와 접촉하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과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초등학생 필수예방접종은 DTaP(드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소아마비)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4종이고, 중학생은 Tdap(또는 Td)(드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 (사람유두종바이러스) 1차(여학생만 대상) 3종이다.
영장류 감염모델을 통해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성이 밝혀졌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은 백신치료제 개발에 활용하고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인체감염과 비슷한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영장류 실험동물 모델을 이용해 특성을 밝힌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연구결과는 미국감염병학회지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었으며, 온라인판은 8월 3일 공개되었다. (논문링크= https://academic.oup.com/jid/article/doi/10.1093/infdis/jiaa486/5880024)생명연은 지난 2월
정부는 온두라스 뎅기열 비상사태 지원을 위해 범미주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를 통해 현금 1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였다.범미주보건기구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미주 지역 보건 문제를 지원하는 기구이다.정부는 뎅기열의 확산 속도가 빠르고 인근국으로의 전파 가능성이 높아 지역적인 보건 위기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원을 결정하였다. 이번 지원이 뎅기열 비상사태로 피해를 받고 있는 온두라스 국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온두
파키스탄의 신드 주 라르카나 지구에서 지난 5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집중 확산되어 7월 1일 현재 90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중 82%인 743명이 15세 이하 아동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파키스탄 내 HIV바이러스 감염자는 약 15만 명에 달한다.이에 우리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현금 10만 미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정부는 “HIV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고 피해자 대부분 아동인 점을 고려해 지원을 결정했으며, 라르카나 지구의 피해 주민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 시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어린이가 취학하는 시기인 만 6~7세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해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때다. 예방접종 확인 대상은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치유암시로 모든 병에서 벗어나라!"의학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대의 모든 질병 원인은 마음에서 비롯된 스트레스가 95%를 차지한다고 한다.질병의 원인이 마음이면 답도 마음에서 찾아야 하지만, 병에 걸리면 정신건강 관리는 소홀히 한 채 약을 먹거나 병원에 입원하는 등 물리적 치료에만 집중하는 것이 우리의 생활양태이다.도서 '마음이 통하는 치유의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