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최대 음악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제인 대한민국국제음악제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의 주최로 12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음악제에는 대만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타이베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Taipei Philharmonic Orchestra, TPO)와 지휘자 폴티엔치린(Paul Tien-Chi LIN), 첼리스트 문태국이 공연한다.특별히 한국과 대만의 음악적 교류를 위해 작곡한 서순정 작곡가의 를 비롯해, 드보르자크의
오는 8월 8일(화)부터 8월 17일(목)까지 개최되는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서 한국 공연을 집중 소개하는 ‘포커스 온 코리아’(Focus on Korea)가 열린다.영국 최대 여름 축제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이 8월 8일 개막한다.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은 영국 대표 여름 축제로 매년 전 세계 4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공연 예술 축제 중 하나이다.한국 특집 프로그램을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선보이는 건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한국 특별주간은 문화체육관광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는 ‘드보르자크 교향곡 6번’을 7월 11일(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체코 음악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지휘자 토마시 네토필(Tomáš Netopil)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체코 음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스메타나와 드보르자크의 작품으로 동유럽의 진한 보헤미안 감성을 전하며,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함께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선보인다.공연 스메타나 오페라 ‘팔려 간 신부’ 서곡이 연다. ‘팔려 간 신부’는 1860년대 대두된 체코의 민족주의 분위기 속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과 함께 ‘2023 코리아시즌’을 영국에서 개막해 한국과 영국을 문화로 잇는다.문체부는 지난해부터 K-컬처의 확산 잠재력이 큰 국가를 대상으로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해, 한국문화의 매력을 알리고 양국의 문화·인적 교류를 획기적으로 확장하는 ‘코리아시즌’을 추진한다. 2022년 첫 번째 ‘코리아시즌’을 진행한 멕시코에 이어 올해는 한-영 수교 140주년과 세계적 축제인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의 한국 특집주간(Focus on Korea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비대면 환경에서도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연결하는 문화예술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1월 6일 오후 7시 ‘2021 신년음악회’를 개최하며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예술의 전달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 등으로 온라인 생중계 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새해를 맞아 희망을 전하는 이번 무대 비대면 환경에서도 실시간으로 현장의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클래식 음악 방송음향전문가인 한봉근 프로듀서와 최진 음향 감독이
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광복 73주년을 맞아 15일(수) 오후 8시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서울시향 광복 73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올해 음악회 주제는 광복의 진정한 완성이라 할 수 있는 ‘한반도 평화’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젊은 음악가들과의 특별한 협연도 마련돼 있다.음악회는 5천 석 규모로 전석 무료. 시민 누구나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즐길 수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인 광복회회원이 특별손님으로 초청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북한 작곡가 최성환이 편곡한 ‘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