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과 사대부가의 면모가 어우러진 고즈넉한 운현궁(서울 종로구)에서 봄기운 속에 전통 다도 체험행사인 ‘구름재 다실: 봄봄 운현궁’이 운영된다. 16일 토요일 오후 3시와 22일 금요일 저녁 7시 두 차례에 걸쳐 운현궁 ‘이로당二老堂’ 전각에서 향긋한 차향을 즐기며 전통 다도를 배울 수 있다.봄과 차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다도 강사와 함께 차의 종류와 기본 다례를 알아보는 알아‘봄’, 차를 우리고 마시며 옛 다식판에 삼색 다식을 직접 찍고 맛보는 즐겨‘봄’ 2가지 구성되었다.특히, 보름달에 가까운 둥근달이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운 지점에 위치해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문이 오는 7월 14일 새벽 3시 38분에 펼쳐진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날 올해 가장 큰 둥근달을 14일에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국립 과천과학관과 광주과학관은 슈퍼문 관측 행사를 열고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관측대회를 마련했다. 천문연구원, 가장 큰 달 14일 새벽 3시38분 달 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 가장 큰 둥근달(망)을 오는 7월 14일에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가장 큰 달은 7월 14일 새벽 3시 38분 달이다. 한편, 올해 가장 작은
한가위 추석이다. 풍성한 결실의 계절이건만 국민의 가슴은 답답할 뿐이다. 북한은 막무가내로 5차 핵실험을 감행하였다. 세계가 인정하듯 가장 성공적인 폭발 결과로 북한은 핵탄두를 소량화, 계량화하여 곧 실전배치에 돌입할 것이라고 한다. 종잡을 수 없고 잔혹한 김정은의 손에 우리 목숨이 좌지우지되게 된 셈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는 '죽거나, 살거나' 막
한가위 추석이 되면 원근 각처의 식구들이 모여들어 반가운 가족을 만나 돌아가신 조상님들께 제사를 올리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다. 제사는 살아 있는 가족 구성원과 돌아가신 조상님들, 즉 사람에 대한 사랑과 오곡과 과일을 풍성하게 지어주신 땅에 대한 고마움, 보이지 않지만 모든 것을 내려 주신 하늘에 대한 감사가 어우러지는 우리 한민족의 고유한 전통 문화이
한민족의 가정마다 한가위 달이 차오르기 며칠 전부터 온 집안이 부산하다. 제사준비와 더불어 헤어졌던 식구들을 만나고 함께 나누어 먹을 떡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우리만큼 떡에 대한 사랑이 많은 민족도 드물 것이다. 일 년, 열두 달 내내 ‘떡 타령’하는 민요까지 있다.“정월 대보름 달떡이요, 이월 한식 송병(松餠)이요, 삼월 삼진 쑥떡이라 사월 팔일 느티떡에
정월대보름때 즐겨하던 우리 전통 민속행사 중 하나인 청계천 광통교 다리밟기 행사가 오는 2월 20일(일) 청계천 다리 중 가장 큰 다리였던 광통교 일대에서 열린다. 1925년 중단되기 전까지 서울의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행사였던 만큼 중구는 서울 시민들이 둥근 보름달과 함께 마음껏 전통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리밟기 재현과 함께 각종 민속 세시풍속을 직접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