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도 및 지방도로 등 약 11만 킬로미터에 대한 일제 정비가 실시된다. 봄철을 맞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40일간 겨우내 제설작업 등으로 손상되거나 얼었다 녹으면서 기능이 떨어진 각종 도로 시설물, 안전시설 등을 정비하고 청소한다.지난달까지 국토교통부가 주요 간선도로의 낙석과 도로파임 등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가 시급한 곳을 우선으로 진행한다.전국 250여 개 각 도로관리청별로 자체 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도로포장 보수를 비롯해 ▲낙석위험 비탈면 보강 ▲배수시설 정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예상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이다. 정부는 작년 1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첫 달 추진결과를 17일(금) 발표했다.정부는 작년 11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도입을 결정하였으며, 28개 항목의 이행과제를 설정하여, 12월부터 주기적으로 점검 및 관리 중이다. 작년 12월은 평균 풍속이 작고, 대기 정체일수가 많게 나타나는 등 미세먼지 관리에 불리한 기상상황이었으나, 각 사업장, 발전소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전국 17개 시도는 도로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를 지정하고, 도로 청소차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11월 1일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이낙연 국무총리 주재)에서 확정·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 이행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이다.도로 미세먼지는 도로에 쌓여 있다가 차량주행 등으로 인하여 날리는 먼지이다. 지난 2016년 기준으로 전국 초미세먼지 총 배출량인 100,427톤 중 도로 미세먼지는 약 7%(7,087톤)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환경부와 1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3일에 이어 14일에도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수도권 비상저감조치가 이틀 연속으로 시행되는 것은 지난해 1월 17일~18일, 3월 26일~27일에 이어 세 번째이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14일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와 서울지역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이 시행되며, 서울시는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434개소를 전면 폐쇄한다. 수도권 3개 시‧도의 위치한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들은 차량 2부제를 의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재난상황에 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월 8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재난상황에 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하였으며, 경유차 감축, 항만관리 강화 등 평상시에 적용할 추가 감축조치를 확정하였다.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재난 상황에 준하여 총력 대응하고, 공공부문이 선도하여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비상저감조치는 시·도별로 발령(수도권은 합동
환경부(장관 김은경),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11월 6일(화) 오후 5시 기준 발령조건을 충족한 11월 7일(수요일)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7일(수)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금번 비상저감조치에서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의 출력을 80%로 제한하여 발전량을 감축하는 상한제약도 처음으로 시행된다.환경부는 인천, 경기, 충남 지역에서 상한제약 요건을 충족하였으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