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주최하고 정림건축문화재단(이사장 김형국, 이하 정림)이 주관한 기획전시《보더리스 사이트 Border-less.site》가 3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린다.《보더리스 사이트》전시는 코로나19로 국가 간의 경계가 강화되고 타지에 대한 배타성이 커진 오늘날, 뉴노멀의 시대를 맞이하며 ‘경계’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자는 시도이다.총 세 개의 파트로 구분된 《보더리스 사이트》는 서현석, 신제현, 이원호, 전소정 등 18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경계지역에 대한
교사와 학생이 참여하여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탐색하는 공감한마당이 열린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17개 시·도교육청은 1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서울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250여명의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교 평화‧통일교육 공감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소통과 공유, 협력과 모색’이라는 주제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탐색하는 자리이다.‘학교 평화‧통일교육 공감 한마당’은 ① 시도교육감 토크콘서트 ② 수업 사례③ 현장 체험활동 사례 ④ 지역사회
광주국학원과 40여개 시민단체는 지난 21일 오후 광주 남구 월산동 중국영사관 앞에서 중국의 한민족 역사왜곡 - 만리장성 부풀리기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광주국학원은 "중국은 1980년대 이미 ‘통일적 다민족 국가론’을 만들어 치밀하고 계산된 행동으로 56개 소수민족과 관련국들의 역사를 부정하고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그들이 세계에 자랑
“지난 동북공정은 고구려. 발해와 같은 소수민족사를 중국사로 편입하려는 시간적 역사왜곡이었다면 지금의 ‘만리장성 길이’는 중국(한족)의 고유영토를 확장하려는 공간적 역사왜곡이다.” 국학원(원장대행 장영주)은 41개 시민단체와 함께 15일 오후 1시에 서울시 종로구 옥인동 중국대사관 건너편에서 열린 ‘중국 만리장성 부풀리기 규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 중국사회과학원에서 공식 간행한 『중국역사지도집』 진(秦)의 만리장성이 평양 근처까지 그려져 있다. 우리는 식민사관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지 못해 큰 화를 입은 바 있다. 중국은 ‘동북공정’이란 이름으로 고조선 초기 유물로 추정되는 홍산문명을 비롯해 고조선, 고구려, 발해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