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시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을 통해 건강을 지켜야 한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은 설연휴 동안 해외를 여행하는 국민들께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가열조리용으로 표시된 굴은 반드시 익혀서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동안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 문 여는 병‧의원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먹는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 이용자를 위한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관리 자료집’ 개정안을 22일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료집은 ‘지하수 먹는물을 안전하게 이용하기’ 안내 스티커와 함께 소규모 수도시설 이용자 및 관리자, 지자체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자료집에는 △노로바이러스의 감염증상 및 감염경로 △노로바이러스 예방 및 오염 시 대응 요령 △소규모수도시설의 올바른 관리 사례 및 잘못된 관리 사례 △노로바이러스 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과 항생제 내성 예방, ‘덜 짜고 덜 단’ 건강한 가정간편식 요리법을 공개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로 국민들이 식중독이나 각종 성인병 등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하세요!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
봄철 노로바이러스와 퍼프린젠스 식중독 등 식생활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식약처가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예방수칙 등 관리방안 홍보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굴 섭취 후 장염증상 등을 호소하는 소비자의 신고사례가 증가해 가열조리용으로 판매되는 굴은 반드시 충분히 가열하고 익혀서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또 충분히 끓여 조리한 음식이라도 실온에 방치하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증식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규모 식품·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 HACCP) 적용업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민들이 겨울철 쫄깃한 식감으로 즐겨먹는 꼬막류(참꼬막, 새꼬막, 피조개)를 구별하는 방법과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 등을 11일 공개했다.꼬막류는 고단백‧저지방‧저칼로리의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A와 비타민B군이 풍부하고, 필수아미노산과 칼슘도 많아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에 좋으며,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도 좋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꼬막류는 크게 ‘참꼬막’, ‘새꼬막’, ‘피조개(피꼬막)’ 3종으로 모두 돌조개과에 속하는 조개의 일종이다. 꼬막류는 껍질에 난 주름골의 모양새가 기와지붕을 닮았다고 해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해 11월 19일 경남 거제, 전남 여수 해역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충남, 인천 일부 해역까지 노로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21~2022 급성질환 원인바이러스 관리계획'에 따라 지난해 11월 8일부터 서해와 남해의 주요 굴 생산해역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최근 조사에서 경남, 전남, 충남, 인천 일부 해역까지 노로바이러스가 확산된 것을 확인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의 장내
해양수산부는 경남 거제, 전남 여수 일부 해역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시행했다고 11월 20일 밝혔다.해양수산부는 ‘2021-2022 급성질환 원인 바이러스 관리 계획’에 따라 지난 8일부터 노로바이러스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19일 경남 거제 칠천도 해역의 굴과 전남 여수 가막만 해역의 피조개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을 확인했다.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당 해역에서 각각 생산되는 굴, 피조개는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출하를 연기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출하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
겨울철 급성식중독, 장염의 원인이 되는 노로바이러스를 자외선 LED로 3초 만에 99% 살균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되었다.자외선(UVI) LED전문기업인 유버가 26일 발표한 이번 기술로 노로바이러스 공인시험검사기관인 서울카톨릭 성모병원에 의뢰한 결과 1초에 90%, 3초에 99%, 5초 99.4%의 살균공인성적서를 취득했다.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죽지 않고 70도 고열에서도 30분간 죽지 않는 감염성 바이러스이다. 염소가 다량 포함된 물에서도 죽지 않을 정도로 저항성이 강하며, 일반 바이러스와 달리 낮은 기온에 감염이
경남과 전남 일부 해역에서 생산된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추가 확인되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2020~2021 안전한 굴 공급계획’에 따라 조사 중 확인되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시행한다.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된 지역은 경남 거제와 통영, 고성 일원 6개 지점과 전남 완도와 진도 일원 2개 지점이다.해당 해역에서 생산되는 굴은 출하를 연기하도록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출하할 경우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주1회 모니터링 실시) ‘가열조리용’표시를 부착해 유통하도록 조치했다.식중독 예방을 위해 소비자는 해당지역 생산 굴은 ‘
겨울철을 맞아 굴과 복어, 과메기가 제철 음식으로 주목을 받는다. 그러나 노로바이러스와 자연독소 등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은 겨울철 수산물 섭취 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맛과 영양이 풍부해 생식으로 많이 먹는다. 그러나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된 해역에서 생산되어 ‘가열조리용’, ‘익혀먹는’ 등의 표시가 있는 굴은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노로바이러스가 감염되면 12~48시간 잠복기를 거쳐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발열과 복통, 오한 등의 증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