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8월 11일 오후 1시부터 천안에 소재한 국학원에서 “중국의 역사침탈 20년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45회 정기 학술회의를 온ㆍ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개최한다.동북아역사재단 지원으로 개최한 이 학술회의는 중국의 지속적인 역사, 문화 침탈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소위 동북공정이라는 한민족 역사왜곡 프로젝트를 20여 년간 진행해 온 중국은 최근 네티즌들을 동원해서 이른바 김치공정, 한복공정을 불리는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 침탈 및 왜곡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이처럼 중국은 위대했던 우리
“동북공정은 새천년 10년 계획 가운데 하나였고, 2001년부터 2009년까지 8년간 계속되었으며 2009년 공식적으로 역사침탈 완료를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부터 훔쳐 간 역사를 자국의 국사를 만드는 작업을 시작하여 현재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는 중화인민공화국 국사로 바뀌고 온라인 백과사전 ‘백도백과’까지 국사(國史)로 기술하여 배치를 마쳤습니다.” 서길수 고구리·고리연구소 이사장은 2월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북공정 백서' 발표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는 2017년 시진핑이 트
중국의 김치공정, 한복공정을 비롯해 일본의 독도 왜곡 등 인접국의 역사 및 문화유산 왜곡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이를 시민단체와 정부가 손을 맞잡고 공동대응에 나선다.문화재청(청장 김현모)는 17일 덕수궁 석조전에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인접국 역사문화재 왜곡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문화유산에 대한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를 가진 문화재청과 역사왜곡 대응 경험 및 비경을 겸비한 반크의 협력으로 국내외에 역사 인식을 바로 잡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반크는 그동안 외국 교과서, 백과사전, 박물관, 인터넷 등에
서길수 고구리ㆍ고리 연구소 이사장은 6월 5일 “최근 중국의 ‘한복공정’, ‘김치공정’과 같은 일련의 사건들은 모두 역사침탈의 결과를 기정사실로 만드는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우리가 침묵할수록 침탈 역사는 굳어지고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면에서 중화패권주의 역습을 받게 될 것”이라고 깊은 우려를 표명하였다.서 이사장은 이날 유라시아문화학회(학회장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교수)가 개최한 온ㆍ오프라인 세미나에서 ‘중국 동북공정과 동북아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 같이 우려했다.서 이사장은 “한국인들은 지난 2007년 중국 동북
전북국학원은 3월 1일 오후 1시부터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3.1절 학술세미나'를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했다. 이승희 전북국학원장은 기념사에서 "지구촌에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로 모두 힘겨운 시간이지만, 3.1절의 뜻깊은 정신을 이어받아 조금만 더 힘을 내고, 공생의 정신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최근 중국에서 김치공정, 한복공정을 통해 우리나라를 왜곡하고 있고,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 이상 우리나라의 역사가 짓밟히지 않기를 바라며 국학원, 국학운동시
3.1만세운동 102주년을 맞아 (사)국학원 활동가와 회원 일동은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3.1만세운동의 정신은 한민족의 홍익정신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다른 민족의 정신과 비교하고 대립하는 정신이 아니고 모든 국가와 인종, 종교를 다 포용하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철학, 인류와 지구에 희망과 평화를 줄 수 있는 21세기의 위대한 정신문화가 바로 우리 한민족의 위대한 철학이다"며 "동양평화가 세계평화로 가는 계단이라고 선언했던 3.1운동 정신은 일본과 중국이 서로 협력하며 존중하고 나쁜 길로 빠지지 않도록
중국이 본격적으로 '김치공정'을 시작했다? 김치를 '중국 절임식품의 짝퉁'이라고 주장하는 파오차이협회를 발족, 한국 김치와 경쟁하겠다고 선언하였다.중국 쓰촨성 청두시의 파오차이 생산업체들은 지난 28일 청두 파오차이협회를 설립, 한국 김치와 실력을 겨룰 태세를 갖췄다. 이 협회에는 4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파오차이 제조 공정을 표준화해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