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르게 학교 밖 세상을 무대로 수많은 도전 속에 성장 경험을 쌓으며 꿈을 찾은 선배들이 새로운 도전을 앞둔 후배들을 위해 온라인 공간에 모였다.꿈을 찾는 1년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5일 저녁 7시 30분부터 줌(ZOOM)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벤자민 선배 멘토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벤자민학교를 졸업한 선배 멘토와 7기 졸업예정자, 8기 입학예정자, 학부모, 교사, 멘토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김나옥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학교 졸업생들은 자신의 힘
‘한국의 미네르바스쿨’로 불리는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24일 대구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의 ‘드림이어(Dream Year: 꿈을 찾는 1년)’과정을 압축해 체험하는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참가자들은 ▲청소년의 뇌를 발달시키는 ‘뇌크리에이션(뇌+레크리에이션)’ ▲신체조절 및 명상 ▲창의성 게임 ▲인내력 및 협력의 힘 체험 ▲나 탐색하기 ▲대학생 진로멘토링 ▲역사의식과 지구시민정신 강의를 통해 한층 성숙했다.이날 대학생멘토들이 청소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로 진로와 학업, 교우관계 등에
“제가 하고 싶은 활동과 공부를 선택해서 할 수 있다는 점이 자유학년제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제가 도전하고 노력하는 만큼 성장하고, 꾸준히 자기관리를 하다보면 예전과는 다르게 긍정적으로 바뀐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어릴 때부터 교우관계도 좋았고, 공부도 잘해서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던 김서은(17) 양은 자립형사립고(자사고)에 합격했다. 학생회 활동도 하면서 활발하게 학교생활을 하려던 서은 양은 오로지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교내 분위기에 적응하기 어려웠다.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분위기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본 서은 양의 어머니는
한여름 밤, 시민들이 함께 모여 명상을 통해 자연과 교류하고 지구와 소통하는 축제를 열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대구지부(공동대표 이소미,김은경)는 지난 11일 오후 6시30분부터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공원에서 인간사랑 지구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2019 지구시민 명상페스티벌’을 개최했다.오는 15일 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날 행사장에는 김희섭 수성구의회 의장, 김동식 시의원, 유지호 박정권 수성구의원, 신효철 동구의원, 진보근 수성구 문화체육과장, 정기상 금부사랑봉사회장, 이용수 국학운동시민연합 대표, 전영기 대구시국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