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 11'을 8월 4일(목) 개최했다.‘서울 스테이지 11’ 8월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시민청, 청년예술청 총 9개 예술공간에서 진행된다.이달의 키워드는 ‘이열치열’이다. 무더운 여름, 강렬한 음악으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지난 4월 시범 공연으로 시작한 ‘서
박세진과 이혜인 작가가 ‘밤’이라는 공통적인 주제로 작업을 했다. 두 작가는 밤을 작업 대상으로 삼았지만, 이들이 밤을 마주하고 작품으로 풀어낸 과정이 매우 다르다스페이스 이수(Space ISU)는 2022년 두 번째 전시로 5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박세진, 이혜인 작가가 참여한 〈밤의 풍경〉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들이 각자 밤을 사유하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조명한다. 이혜인은 눈앞의 풍경과 소통하며 베를린을 기록했다. 작가는 어떤 장소를 찾아가 실제로 눈앞에 있는 대상을 바라보며 현장에서 그림을 그린다. 작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전시 〈지구와 예술: 핸드셰이킹 (handshaking)〉을 5월 16 일(월)부터 29일(일)까지 윈드밀(용산구 원효로 13)에서 개최한다.이는 ‘다름’을 창작과 협업의 시작으로 바라보는 ‘2021-2022 공동창작 워크숍’의 결과 전시이다. ‘공동창작 워크숍’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네 개의 창작공간(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서울무용센터, 잠실창작스튜디오) 전·현 입주 예술가들이 참여해 여러 감각과 매체로 함께 작업하는 프로젝트다. 회화, 조각, 영상, 사진, 공예, 안무, 퍼포먼스 등
올해 어린이날 100회를 맞이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울문화재단, 서울생활사박물관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어린이날은 1923년 어린이들의 행복할 권리를 위해 전국적으로 처음 개최되었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방정환 선생의 뜻을 담은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 마련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어린이날 100회 기념 도서관 큰 잔치’를 개최한다.도서관에 들어서면 처음 마주하게 되는 2층 높이의 대형 책장은 행사기간 동안 한 장의 원고지로 바뀌어,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예찬’으로 채워진다. ‘100살
사진작가 전명은이 3월 11일(금)부터 5월 7일(토)까지 서울 서초구 페리지갤러리에서 개인전 “내가 안고 있는 겨울”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내가 안고 있는 겨울”은 시간을 하나의 공간으로 인식하는 작가의 태도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제목으로부터 계절에 관한 이야기를 암시하는 이 전시는 겨울을 지나 다시 찾아온 봄에 시작한다. 겨울을 안고 있지만, 전시 작품은 겨울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각 작품의 제목은 모두 일월에서 십이월 중 한 달의 이름으로 붙여, 작가 자신의 주변 존재들을 통해 인식된 것들로 일 년의 시간을 새롭게 재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장애예술을 꾸준히 후원해온 효성그룹(회장 조현준)과 함께 탁월한 작품성을 선보인 장애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로 홍세진(서양화가, 잠실창작스튜디오 10기 입주작가)작가를 선정했다.지난해 신설한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을 올해부터 공모를 통한 심사방식으로 전환하고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1인인 홍세진 작가를 선정했다.홍 작가의 회화 작품은 공간, 사물 등 인공물과 선, 도형 등 추상 요소를 가시화해 ‘온전성에서 비켜서 있는 낯섦’을 담아내며 “작품세계에 대
평소 보기 힘들었던 예술가의 작업실이 4일간 공개한다. 예술가가 창작 활동을 위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작업실을 관람하며 작품에 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그 기회는 서울문화재단의 시각예술 분야 전문 레지던시인 금천예술공장의 입주 작가가 참여하는 오픈스튜디오 ‘온앤오프(On&Off)’이다. 일 년에 단 한 번 예술가의 입주 공간이자 작업실을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 는 시민에게 예술가의 일상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금천예술공장 12기 입주 작가 16 명, 권도연, 김태연, 김신욱, 김영글, 김영미, 김희천, 돈선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장애와 비장애의 공존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를 오는 10월 16일(금)부터 11월 4일(수)까지 20일간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동시대 예술계 안팎에서 주목받았던 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장이다.프로젝트는 크게 2개의 오픈 포럼과 3개의 기획 전시로 구성된다. 먼저 장애와 비장애가 경계를 넘어 함께 존재할 수 있는 삶과 문화예술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일상의 조건’
국내에서 유일한 장애예술가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와 서울시의 대표적인 시각예술 레지던시인 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에서 총 7명의 예술가가 5개월간 진행해온 공동창작 워크숍의 결과물을 한자리에 선보인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장애·비장애 예술가가 서로 다른 언어와 감각을 교류하는 과정을 담은 전시 ‘멀티탭: 감각을 연결하기’를 11월 6일(수)부터 10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JCC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참여 작가는 각각 ‘병풍풍경’과 ‘Happy Hour’이라는 두 팀으로 나누어 작업을 진행했다. ‘병풍
국내 미디어아트 분야 신진예술가들의 데뷔 무대이자 국제 미디어아트의 현재를 체험할 수 있는 아트×테크놀로지 페스티벌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7 : 언캐니 밸리?'이 20일(금) 개막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금천예술공장은 국내 미디어아트 분야 신진예술가들의 데뷔 무대이자 국제 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