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화물자동차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장비 설치 등을 지원하는 녹색물류전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지원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1년부터 물류ㆍ화주기업에 물류에너지 관리시스템, 통합 단말기, 무시동 히터ㆍ에어컨 설치를 지원해왔으며, 이를 통해 미세먼지 633톤과 온실가스 19만톤을 감축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지원규모는 12억5천만원으로, 중소ㆍ중견기업은 최대 1억5천만원, 상호출자 제한기업은 최대 1억원을 한도로 차등 지원하고, 우수녹색물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중대본의 “설 연휴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등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를 기본 방향으로,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말연초 정점을 찍은 뒤 완만한 감소추세이긴 하나, 방역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므로 이번 설은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이동 시 방역과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휴게소·역·터미널 등 교통시설 내 방역 강화우선, 자가용
일상에서 흔히 보게 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PM)으로 인한 사고 증가로 사회적 우려가 크다. 최근 보도위에 함부로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해 시각장애인이 걸려 넘어지는 사례가 지적되었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PM으로 인한 위반은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 2020년 10월 현재 688건으로 집계 되었다. 사고 유형은 면허폐지로 만 13세 이상 탑승, 도로 상 무분별한 PM방치, 2인 탑승, 보호장구 미착용 등 안전수칙 위반 등이 주로 지적된다.게다가 도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은 추석 전날인 12일 오전, 귀경은 추석 당일인 13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연휴 기간 동안 예상 이동인원은 총 3,356만 명으로, 추석 당일에는 최대 897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평균 이동 인원은 지난 해(632만 명)보다 6.2% 증가한 671만 명으로 이는 평시(326만 명)보다 2배 이상의 규모이다. 이번 추석은 귀성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야외활동이 많은 6월을 맞아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오는 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개최한다.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신문사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교통문화발전유공 시상식이 열린다. 또한, 교통안전 체험 장비를 야외에 비치하여 시민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교통안전 체험행사도 진행한다.시상식은 ‘수상자의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활동영상 시청’, ‘교통안전유공자 포상 수여’
국무회의가 정부조직법을 의결함에 따라 정부조직 개편 작업이 마무리됐다.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정부가 22일 오후 8시 임시 국무회의에서 정부조직법 등 41개 개정 법률 공포안, 48개 부처 직제, 30개 관련 법률 시행령 등 총 119개 법령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근혜정부 출범 26일만에 정부조직 개편작업이 마무리되었다.이번 정부조직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