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3)’이 5월 19일(금)부터 28일(일)까지 열흘 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공예주간’은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 체험, 판매,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공예문화축제이다. 올해의 행사 주제는 ‘전국공예자랑’이다. 공예를 사랑하는 국민 모두가 저마다의 공예를 자랑하고 다 함께 즐기는 흥겨운 공예축제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881개의 공방과 갤러리, 문화예술기관 등이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인 4월 17일(월)부터 23일(일)까지 개최한 ‘2023 밀라노 한국공예전’이 한국 현대공예 홍보와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목적을 동시에 달성했다. 올해로 11회째 참가한 이번 전시에 한국형 라이프 스타일을 이끄는 기획자로 평가받는 구병준 PPS 대표가 예술감독을 맡아 K-공예의 정수를 선보이는 본전시와 함께 한국신진작가의 감각적인 공예상품을 선보였다.브레라 지구의 ‘펠트리넬리(Fondazione Feltrinelli)’에서 개최된 본전시에는 《공예의 변주
2022년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공예 프로그램 ‘나도 어린이 공예작가 – 어린이 꿈 공방’이 5월 4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 KCDF 갤러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 작품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공예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 공예작가들에게는 새로운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나주, 아산, 서울, 정읍, 진주에서 활동하는 작가 50여명과 어린이 50여명이 모여 총 100점의 창작 공예작품을 제작한 것이다.‘나도 어린이 공예작가 – 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방정환 연구소,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문화연대, 어린이청소년작가연대, 천도교중앙총부,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등 7개 기관과 함께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 어린이 문학주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소파 방정환 선생과 색동회는 지난 1923년, 어린이들의 민족정신을 고취하고, 독립된 인격체로서 어린이를 존중하는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어린이날’을 제정했다. 어린이날은 192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0회
‘공예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10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2021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1)’을 열리고 있다.올해 주제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이 주변 가까운 곳에서 공예를 경험하고 일상을 치유해 생기 넘치는 가을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전국 634개 공방·갤러리·문화 예술 기관 등이 참여하는 2021 공예주간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공예주간에는 공예를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판매·강연 등 총 1013개의 다양한 연계 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먼저, 올해 공예
‘2021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로 김준용 작가(창작 부문)와 매거진 '우드플래닛'(매개 부문)이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2021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로 김준용 작가(창작 부문)와 매거진 우드플래닛(매개 부문)을 선정, 발표했다. 창작 부문 수상자인 김준용 작가(청주대학교 교수, 유리공예)는 유리의 질료적 특성에 대한 예술적 실험과 독창적 표현이 돋보이며 작품이 지닌 탁월한 심미적 가치와 일상의 예술로서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 최봉현, 이하 KCDF) 은 올해 4월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에 열리게 될 한국공예전의 예술감독으로 강재영 감독(맹그로브아트웍스 대표)을 선임한다고 밝혔다.전시의 주관을 맡은 KCDF 관계자는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위원회의 추천 및 심사를 통해 그동안 공예 분야 전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예술적 성취도를 보여 준 강재영 감독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힌 뒤, “한국의 공예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세계무대에 확장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를 연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강재영 감독은 “디자인의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12개국의 20개 대학과 기관에서 온 무형유산교육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7일 서울 서머셋펠리스호텔 2층 세미나실에서는 ‘무형유산과 고등교육에 관한 국제 포럼’이 개최되었다.이날 포럼의 핵심 주제는 ‘아시아 태평양지역대학에서의 무형유산 교육’과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공동체 기반 접근: 고등교육기관의 역할’이었다. 각국 전문가들은 자국 및 대학의 사례를 중심으로 무형유산 교육에 관한 의견을 피력했다.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측은 “무형 유산의 보호를 위한
가을을 맞아, 전통의 거리 서울 인사동에서 우리 공예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획전시가 열린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 최봉현, 이하 KCDF)은 기획전 '공예희락 - 우리가 공예를 즐기는 방법'을 인사동 KCDF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시각적인 완성품만을 보여주었던 기존 공예 전시의 한계를 뛰
‘제34회 전통공예명품전’이 오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열린다.올해 34번째를 맞는 이번 공예전은 (사)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의 회원전이다. 중요무형문화재와 시도무형문화재의 보유자, 대한민국 명장 등 종목별 우리나라 공예를 대표하는 공예작가 100여 명이 참여해 한국 전통공예의 정수를 보여주는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