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이 추진된다. 고용노동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4일 우정사업본부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봄 나들이철에 안전하고 쾌적한 해상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한 정부 합동 특별팀(TF)’을 구성하고, 4월 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어선의 안전한 조업과 항행을 위해 '2023년 어선안전조업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독전〉 이해영 감독의 신작 〈유령〉이 오는 1월 18일 개봉, 관객들과 만난다.〈유령〉은 1933년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로 의심 받아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스파이의 비밀 작전을 담은 이야기이다. 믿고 보는 배우 설경구, 박해수, 이하늬, 박소담, 서현우, 김동희가 캐스팅됐다.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변신, 짙은 의심의 함정과 멈출 수 없는 함정 사이 대결을 기대하게 하는 이해영 감독의 스파이 액션 영화이다.〈유령〉은 중국 작가 마이자(麥家)의 소설 《풍성(風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국내에서 운항하는 항공운송사업자의 안전도 정보를 4월 11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항공교통 이용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항공사 이용 전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12년부터 항공안전법에 따라 우리나라에 취항하는 국‧내외 항공사의 주요 안전도 정보를 공개해오고 있다.안전도 정보는 △최근 5년간 항공사별 사망사고 내역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등의 안전평가 결과 및 △우리나라 항공사 중 기령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오는 6월 9일에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3월 23일 발표했다.이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의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을 적용한 모의평가 첫 시행으로, 출제 및 검토 절차를 개선하고 이의심사의 객관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삼성그룹 18개 삼성 관계사가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이번에 공개 채용을 하는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디스플레이 △전기 △SDI △SDS △물산 △엔지니어링 △바이오로직스 △바이오에피스 △생명 △화재 △카드 △증권 △자산운용 △중공업(이상 삼성 생략) △제일기획 △호텔신라 △에스원이다.신규 사원 채용은 3월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후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 응시(5월). 비대면 면접(6월)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은 코로나19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주일 전인 11월 11일(목)부터는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여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고, 시험장별로 필요한 사전 준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11월 18일(목)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과, 이어지는 대학별 전형이 안전하게 시행되도록 수능 특별방역기간(11.4.~11.17.) 운영, 대학별 전형 방역 현장점검(11.1.~11.12.) 실시 등 촘촘한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수험생의 밀집이 예상되는 전국 32
연기파 배우 오대환이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MBC 새 미니시리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극본 정해리, 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에 출연을 확정했다.배우 오대환의 소속사 다나크리에이티브ENT에 따르면 오대환은 최근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캐스팅 제의를 받고, 검토 끝에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MBC 새 미니시리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려는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오델로 같은 반전 매력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오대환이 영화 출연 확정을 알렸다.배우 오대환의 소속사 다나크리에이티브ENT에 따르면 배우 오대환은 영화 '컴백홈'의 출연을 확정하고 4월 1일 첫 리딩에 참여했다.영화 (2009), (2014) 등을 연출한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은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발버둥치는 기세(송새벽 분)가 고향으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믹·드라마 장르 작품이다.작중 오대환은 주인공 기세
1919년 3.1 운동 당시 독립선언서를 외신으로 첫 타전함으로써 치열한 독립운동 현장을 세계에 전한 미국 AP통신 임시특파원 앨버트 W. 테일러(1875~1948)가 살던 가옥 ‘딜쿠샤’가 삼일절에 시민에게 개방된다.서울시는 종로구 행촌동에 있는 테일러의 붉은 벽돌집 ‘딜쿠샤’의 원형을 복원해 역사기념관으로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1942년 일제에 의해 테일러가 추방되어 방치된 지 80년 만의 일이다.딜쿠샤는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산스크리트어로 테일러의 아내 메리 L. 테일러가 붙인 이름이다. 1923년 테일러가 한국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지역 유행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2월 2일(수)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11.26.~12.2.)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3,303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471.9명이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 1일 평균 환자 수가 317.3명으로 66.5%를 차지하고 있다. 수도권의 유행 양상은 지난 주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300명대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11월 28일 323명에서 11월29일 263명, 11월30일 261명 12월1일 25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