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산업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농식품부가 지난달에 발표한 지난해 곤충산업 실태조사 결과, 2021년 국내 곤충산업 규모는 전년 대비 32억 원(7.7%) 증가한 44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식용곤충 231억원(51.8%), 사료용곤충 109억원(24.4%), 학습·애완곤충 42억원(9.4%) 및 기타 64억원(14.3%) 등을 차지했다. 전년 대비 사료용 곤충은 17.2%, 식용곤충은 9% 증가했다. 곤충업 신고(생산·가공·유통) 업체는 전년 대비 139개소(4.8%) 증가한 3천12개소로 조사됐다.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일구는 기회가 다양하게 제공된다. 실제 직업현장이나 가상현실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직간접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해양인재학교’ 참가자 모집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오는 7월 11일까지 청소년(만 13-16세)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청소년 해양인재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인재학교는 청소년들을 바다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겸비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강연․견학․
미래 먹거리로 손꼽히는 곤충의 우량종자를 연중 균일하고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보급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을 ‘곤충종자보급센터’가 충북 청주에 세워졌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각각 25억 원씩 투자해 총 50억 규모로 2017년부터 3년간 추진해 11일 준공식을 가졌다.곤충종자보급센터는 국내에서 점유율이 높은 장수풍뎅이와 흰점박이꽃무지, 갈색거저리를 대상으로 지역별 우량계통을 수집하여 대량 생산해 2020년 하반기부터 보급한다. 목표는 2024년까지 생산량 대비 3%의 종자를 생산 및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