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백신 개발국에 합류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SK바이오사이언스(주)가 개발하여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6월 29일 품목허가를 결정했다. ‘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투여하여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코로나19 백신. 이 제품은 18세 이상 성인의
문재인 대통령은 28일(목)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코로나19 방역 관계자 격려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방역 일선에서 활약한 실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문 대통령은 오찬 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곳곳의 현장에서 헌신해 주신 분들을 모셨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고, 참석자들은 방역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했다.곽혜민 중위는 “간호사관학교 조기 졸업과 동시에 코로나19가 유행하던 대구로 파견되었는데, 대구 집단감염의 긴급한 상황에서 국민을 돕기 위해 군인으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지난해 11월 15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과제명: NVX-CoV2373)’의 품목허가를 최종 획득함에 따라 출하 승인 후 국내 공급을 본격화하겠다고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주)가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뉴백소비드)’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 국내에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뉴백소비드가 최초다. 이번 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주)가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에 대해 1월 12일 품목허가를 결정했다.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이다.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 허가심사 과정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그리고 ‘최종점검위원회’ 3중 자문 절차를 거쳐 SK바이오사이언스(주)의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에 대해 품목허가를 결정했다. 최종점검위원회는 식약처 심사 결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19일(목) 오후 3시 30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을 방문하여 임상시험 수행 의료진을 격려하고, 영상으로 임상시험 실시기관 병원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신속한 코로나19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14개 임상시험 실시 의료기관 관계자(병원장, 임상연구자, 연구간호사 등), SK바이오사이언스 김훈CTO,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다.정부는 2020년 4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를 설치하고, 정부와 기업, 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 ‘GBP510(㈜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의 3상 임상시험 계획에 대해 안전성과 과학적 타당성을 철저히 검증한 결과, 국내 최초로 국산 코로나19 백신의 3상 임상시험 계획을 8월 10일(화) 승인했다.이번 승인으로 국내 업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최초로 3상에 진입하게 됐으며, 기 허가된 백신과의 비교로 효과를 입증하는 비교임상 방식으로는 세계에서 2번째로 3상을 진행하게 된다. GBP510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주
국내 개발 코로나19백신으로는 처음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백신후보 물질이 임상 3상 단계 진입을 코 앞에 두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28일 미국 워싱턴 대학 항원디자인연구소(Institute for Protein Design,IPD)와 공동개발한 코로나 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GBP510’은 빌&멜린다게이츠재단과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 등의 지원을 받아 국내에서 개발된 백신물질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은 29일 SK바이오사이언스社가 생산하는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과 (주)휴온스社의 러시아 스푸트니크Ⅴ 코로나19 백신 2종에 대해 품목허가 신청 전 사전검토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먼저 노바백스 백신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합성항원 백신으로 보관과 유통이 쉽고, 상대적으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원액으로 1~2년, 2~8℃에서 6개월 정도 유효기간이 예상된다. 노바백스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당 백신의 임상3상 결과는 예방효과 96.4% 영국발 변이바이러스에 86%,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금주부터 시작되어 1,800개 의료기관이 접종대상이 된다. 22일 질병청의 발표에 따르면, 코벡스 퍼실리티를 통해 공급받는 화이자 백신이 26일 낮 12시 10분 국내에 도착하며,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143곳의 의료진 5만 4,910명에게 접종된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국내 생산 위탁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약 75만 명분이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순차적으로 경기도 이천 소재 물류센터로 공급된다. 이중 요양 병원‧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28만 9,271명이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당초 하반기에 1천만명분을 공급받기로 계약한 화이자 백신 중, 일정 물량을 앞당기는 한편, 상반기에 추가로 도입 가능한 물량을 협의해 왔다”며 “그 결과 하반기 도입예정 물량에서 100만회분, 즉 50만명분을 3월말에 앞당겨 공급받고, 추가로 600만회분, 300만명분의 백신을 2분기에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즉, 정부가 화이자와 계약한 백신은 2분기에만 총 700만회분, 350만명분의 접종이 가능하게 된다.또한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