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전 비가 억수같이 오던 어느 날이었다. 양계장이 있었던 자리였던, 허허벌판에 수풀만 무성한 곳에 섰다. 그곳에서 국학원 설립자이신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께서 이렇게 말했다. "여기 이 자리에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을 할 '국학원'을 세울 것이다" 그 결과가 바로 이 국학원이고 바로 이 자리에 모인 우리들이다. 우리가 없었더라
남북한은 개성공단의 재가동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7일 통일부가 발표했다. 남북 당국은 오는 10일 개성공단에서 가동중단 재발을 막기 위한 후속 회담을 개최할 방침이다. 회담과 함께 10일부터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이 공단을 방문해 설비 점검과 정비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가동 준비에 들어간다. 남북 양측은 이날 오전 4시 5분께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당국간
정부는 6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사고조사팀을 구성해 현지로 급파했다. 국토교통부는 분야별로 사고조사팀 4명을 구성해 이날 오후 1시 30분 아시아나항공 특별기편으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했다. 국토부는 관계직원을 비상소집해 사고수습 본부를 설치 운영중에 있으며, 외교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수습
‘인생 42세 대 화근’ 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생에서 꼬이고 흩어지는 많은 사고들이 대개 사십대에 일어납니다. 0세부터 중년이 되는 40세까지의 인생 전 반부의 시작을 정성으로, 신의 있게, 사랑하며, 구제하지 않고 지내왔다면 남을 일이 화(禍)밖에 더 있겠는가? 그래서 ‘인생이라는 나무에는 6가지 큰 가지와 42개의 씨눈이 있다.’ 고 화의 종류와 피하는
- 한얼교실 -제1강 참전계경 제5강령 화 (禍)나이 마흔, 인생의 전환점에서 화를 피하려면? 한민족은 태어나 정성을 익히고 서로 믿는 법을 배우고 작은 사랑과 큰 사랑을 하게 된다. 그리고 40세, 인생의 후반부에 들어가게 된다.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마흔'에 우리 선조들은 무엇을 조심하라고 했을까. 우리 말에 '인생은 42세, 대화근'이라고 한
박근혜 정부가 표방하는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콘텐츠 산업이 선정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축이 되어 2017년까지 콘텐츠 시장규모를 120조, 수출은 100억 달러, 일자리 8만 개를 만들어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제1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콘텐츠산업 진흥계획’을 합
서울시 노원국학원(원장 권정구)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힐링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러브핸즈 봉사를 오는 7일 오전 9시에 개최한다. 도봉산 입구 광장에서 개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노원구 국학원산하 노원구 국학평화봉사단회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들의 지친 어깨를 풀며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 노원국학원과 단월드가 공동주최하고 노원구 국학평화
남북은 오는 6일 판문점에서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열기로 4일 합의했다. 북측의 일방적인 통보로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된 지 3개월만에 개성공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이 마련된 것이다. 개성공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은 오는 6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
박근혜 대통령은 4일 국가안보자문단에 강인덕 전 통일부장관, 이인호 전 주 러시아 대사, 김재창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 10명을 위촉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선임내용을 발표했다. 이 수석은 "대통령 국가안보자문단은 국가안보 관련 원로급 전문가를 위촉하여 외교, 통일, 국방 등 주요 국가 안보사안에 관해 대
2013년 대한민국 인구의 2.8%에 해당하는 144만 5천 명이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201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을 통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장기체류 외국인, 귀화자, 외국인주민 자녀가 144만 5,631명으로 조사되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인구 5,094만 8,272명 대비 2.
얼어붙은 남북관계에 다시 봄 바람이 불어올까. 북한이 3일 "기업인의 개성공단 방북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해왔고 이에 우리 정부는 4일 "개성공단 당국 실무회담을 6일 개최하자"고 역제안했다. 정부는 4일 오전 이같은 제안 사항을 담은 통지문을 북측에 보냈다고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이 밝혔다. 정부는 회담 장소로 판문점 북측 통일각 또는 우리측
화가 나는 일이 있었다. 내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내가 덤터기를 썼다. 아무 말도 않고 있는 그 사람의 얼굴을 더는 보고 앉았을 수 없어서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화가 솟구치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아, 내가 지금 엄청나게 화가 나 있구나. 내가 지금 화를 내고 있구나.' 한 번쯤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