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컬쳐가 신작 창작극 ‘BEEP:비프’의 포스터와 전체 캐스팅을 10월 14일 공개했다.‘BEEP:비프’는 학교라는 작은 사회의 이야기를 통해 현 사회를 담아내는 창작극이다. 극 중 도시 외곽에 위치한 국제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이야기 안에서 각자가 겪는 편견과 프레임 그리고 그들의 심리 변화를 섬세하고 밀도 높게 다뤄낼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학교라는 작은 사회 속에서 인물들이 겪는 편견과 프레임에 관한 이야기로, 올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공연된다. 이날 공개된 메인
서울국학원(원장 김창환)은 서울의 현충시설을 답사하는 ‘해설과 함께하는 서울역사문화탐방, 순국선열의 얼을 찾아서’를 9월 17일부터 29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설과 함께하는 서울역사문화탐방, 순국선열의 얼을 찾아서’는 학생, 일반인,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는 조국의 독립과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을 바로 알려 민족정신을 고취하고 청소년과 서울 시민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보훈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북부보훈지청의 후원으로 서울 국학원이 주최하고 주관했다.이 답사는 또한 서울시내에 있는 현충시설 탐방을 통해
5일 간의 추석연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귀향, 귀경을 자제하는 가운데 서울의 명소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온-라인 남산골전통체험’ 체험키트를 추가로 출시했다.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보내면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키트 종류는 현재 ▲3D 한옥 만들기 ▲손글씨 체험 ▲전래놀이 체험 ▲홍길동의 활 만들기 ▲전통매듭공예 등 5종이다. 9월부터 패키지 상품 출시, 콘텐츠 확대로 수집하는 재미도 있다.네이버 쇼핑에서 체험키트를 구입하면 남산골한옥마을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에서 체험방법을 설명하는 안내 영상을 보고 누구나 따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응원하는 프로젝트 ‘문화로 토닥토닥’를 추진하며, 이번 추석 특별방영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프로그램은 ▲서울x음악여행(SEOUL MUSIC DISCOVERY) ▲서울시향 클래식‧청춘극장 트로트 공연 ▲체험‧선물증정 이벤트이다.특히 추석연휴 특별 방역기간으로 집콕을 하는 시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트로트 가수 송가인, 그리고 국악인 유태평양을 3D 180도 화면, VR 등 첨단기술로 실감나게 만날 수 있다.10월 2일 금요일 첫 영상으로 송가인과 유태
서울시는 22일(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제17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에너지의 날은 2004년부터 매년 8월 22일, 에너지의 중요성과 화석연료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되어 올해로 17회를 맞이한다.제17회 에너지의 날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밤 9시 정각부터 5분 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소등행사는 시청 및 자치구 청사와 남산서울타워, 63스퀘어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건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충남국학원은 충남국학운동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제75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15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K스피릿 돋음잔치’를 개최한다.오전 11시 충남국학원 대강당(충남 천안 다가동 소재)에서 1부 행사로 광복절 공식행사 및 순국열사 어록 낭독을 진행한다. 이날 국학강사들은 김구 선생과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 신채호 선생 등 빼앗긴 조국광복을 위해 애쓴 분들의 절절한 심정을 전할 예정이다.이어 정오부터는 2부 행사로 충남국학원에서부터 800여 미터 떨어진 천안 남산 아래 사거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이석영(1855~1934) 선생을 ’2020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이석영은 백사 이항복의 10대손으로 185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30세가 되던 1885년 과거에 급제한 그는 승지를 비롯한 요직을 지내며 고종 황제를 보필하다, 1904년 벼슬을 사양하고 관직에서 물러났다.일제의 침략이 노골화되는 가운데 동생 이회영이 국권수호운동에 나서자 이석영은 자신의 소유인 남산 쌍회정을 모임 장소로 제공하는 등 이회영의 활동을 지원하였다. 국외 무관학교 건립을 위해 서간도를
용산 미군기지를 최초의 국가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본격 가시화됐다.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유홍준 민간공동위원장(전 문화재청장), 관계기관 및 시민들과 함께 공원부지의 첫 개방 행사를 진행하고, 용산기지 동남쪽에 있는 미군 장교숙소 5단지 부지 약 5만㎡ 를 8월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개방되는 부지의 시설 안내도와 이용수칙 등 자세한 사항은 용산공원 홈페이지(www.park.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용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외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내부는 10시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남산예술센터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다시 강화된 방역조치 속에서도 ‘아카시아와, 아카시아를 삼키는 것’(작·연출 김지나, 이언시 스튜디오) 공연을 전면취소 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대처하기로 했다.연극 ‘아카시아와, 아카시아를 삼키는 것’은 올해 첫 번째 시즌 프로그램으로 6월 24일(수)부터 7월 5일(일)까지 공연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6월 12일(금)에 정부의 다중이용시설 제한 조치 연장으로 인해 공연의 정상화가 어려워졌다.남산예술센터는 창작자에게는 일상인 공연이 무기한 멈춰 있을 수는
6월 5일은 유엔이 정한 ‘환경의 날’로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부터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며 시작됐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매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녹색전환'이다.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환경가치가 내재화되는 근본적인 체계(패러다임)의 변화를 뜻한다.'녹색전환'은 저탄소 순환경제를 실현하고, 녹색산업의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국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