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2자녀 이상 무주택가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1순위로 하여, 지원 단가를 높인 전세임대주택 ‘다자녀 유형’이 신설되어 첫 실시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전국 159개 시군구에서 다자녀 가구 1,500호, 고령자 3,000호 및 일반가구 3,040호 등 총 7,540호를 위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전세임대주택은 선정된 입주대상자가 지원한도 범위 내에서 전세주택을 결정하면, 공공주택사업자가 해당 주택소유주와 전세계약을 체결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지난해 1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월 17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 매입전세 임대주택의 20년도 제1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물량은 매입전세 임대주택 모두 27,968호로 2월 중에 입주신청을 하면, 오는 3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그동안, 임대주택이 소재하는 시ㆍ군ㆍ구에 거주 중인 청년은 가구ㆍ소득과 관계없이 4순위로만 지원 가능했지만, 이번 모집부터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전세임대주택은 2월20일 신청부터 적용 가능) 원거리 통근ㆍ통학을 하는 청년이나 부모와 협소한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등이
내년부터 자녀가 많은 가구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강화하고, 저소득 가구 청년의 주거독립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저소득 다자녀 가구와 청년의 주거지원을 강화하고자 ‘기존주택 매입임대 업무처리지침’과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12월 5일부터 25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한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10월 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아동 주거권 강화를 위한 지원 내용이 담겨있다. 단칸방·반지하 등 주거여건이 열악한 다자녀 가구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6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매입·전세임대주택에 저소득층이 입주하는 경우 500만 원 가량의 초기 보증금을 받지 않거나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0월 24일 국토부가 발표한 ‘취약계층 고령자 주거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서, 주거취약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입주문턱을 낮춰 좀 더 양호한 주거환경을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다.우선, 생계급여와 주거급여를 동시 수급하는 최저 소득계층은 보증금 없이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 보증금은 월세로 전환되나,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