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명상은 자신의 존재가치와 생명의 실체를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구 명상을 통해 모든 생명에게 기운을 보내는 일상의 실천을 반복한다면 삶의 소중함과 자연 속에서 공존에 대한 가치를 알게 된다."

(재)선도문화진흥회가 8월 17일 개최한 ‘2023 만월 도전 선도문화 체험강연회’에서 (재)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 만월 도전은 이렇게 강조했다.

이날 강연회는 만월 도전이 최근 펴낸 신간 에세이집 《글멍, 내가 자유로워지다》(이하 글멍)의 ‘저자와의 만남’으로 꾸미고, 유튜브 만월도전TV로 중계하여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만월 도전은 《글멍, 내가 자유로워지다》에 관해 “지구 안의 모든 생명과 인류를 위한 기도를 1000일 동안 올리면서 떠올렸던 삶의 메시지들을 SNS 등을 통해 꾸준히 올렸고 이를 책으로 엮게 되었다”고 밝히며 책 내용의 일부를 소개했다.

《글멍, 내가 자유로워지다》은 기분 좋은 글멍, 활력을 주는 글멍, 내면을 비추는 글멍, 동그란 의식 글멍으로 구성하여 자연명상하는 법, 물소리 치유명상,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1분 그림 명상, 이완명상, 감사명상, 평안을 찾는 걷기 명상, 아침을 여는 좋은 습관, 인간관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명상, 지구 명상여행 등을 담았다.

또한 강연회에서 만월 도전은 몸의 온도와 생명 에너지를 느끼는 수행을 지도하여 선도명상을 체험하고 지구와 더불어 치유와 평화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유튜브 만월도전TV 시청자들은 “몸과 지구가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어 더욱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지구를 느끼다 보니 의식이 커지는 느낌을 받았다” “ 제대로 된 명상을 안내받은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달며 선도 수행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선도문화 체험강연회는 올해로 23년째 진행하여 지난 4월 구미에서 시작하여 5월 대전과 6월 천안 등 주요 도시에서 ‘만월 도전과 함께하는 인생선담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