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7일(일) 오후 6시 인천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열리는 ‘2021 인천시티팝 Incheon City Pop’의 부문(작사/작곡, 가창, 싱어송라이터)별 본선 진출자 15팀이 결정됐다. ‘2021 인천시티팝 Incheon City Pop’는 인천광역시가 주초하고 루비레코드가 주관한다. 

포스터. [포스터제공=루비레코드]
포스터. [포스터제공=루비레코드]

 4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음악성, 대중성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작사/작곡(3팀), 가창(6팀), 싱어송라이터(6팀) 부문 별 총 15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2021 인천시티팝 Incheon City Pop’ 각 부문에는 인천 거주자를 포함 전국에서 150여팀의 참가자가 지원했으며, 특히 싱어송라이터 부분에 많은 지원자가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예선 심사위원단은 “싱어송라이터 부분의 높은 수준의 참가자들이 몰려 선정의 어려움을 겪었다”며 “본선 진출자 대다수가 다양한 음악적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본선 경연에서 높은 수준의 경연 또한 예상 된다.”고 밝혔다.

10월 17일 진행될 본선에서는 가창 부문 6팀과 싱어송라이터 부분 6팀이 각각 본선 무대를 치르며, 부문별 3팀이 선정된다. 가창 부문 선정자 3팀은 작사/작곡 부분에 선정된 곡을 가창할 예정이며, 싱어송라이터 부문 최종 선정자 3팀과 함께 최종 선정될 6곡은 올해 연말 음원과 음반으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