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5월 21일(금)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를 방문해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들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5월 21일(금)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를 방문해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들었다. [사진제공=총리실]
김부겸 국무총리는 5월 21일(금)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를 방문해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들었다. [사진제공=총리실]

김 총리는 먼저 황용식 세종대학교 취업지원처장으로부터 대학일자리센터 운영현황 설명을 듣고, 대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취업 준비와 학교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총리는 “최근 청년들의 취업 준비 여건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취임이후 민생해결을 위한 첫 번째 현장방문을 이곳 대학일자리센터에서 한다”라면서

정부는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 특히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한 노동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여 미래 유망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5월 21일(금)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를 방문했다. [사진제공=총리실]
김부겸 국무총리는 5월 21일(금)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를 방문했다. [사진제공=총리실]

또한 “향후 정부와 대학의 취업 지원은 청년 구직자들이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걸맞는 역량과 자질을 갖춰나가도록 돕는 데 특히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김 총리는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시설을 둘러보면서, 취업준비를 하는 학생들과 컨설턴트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그동안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창업 지원, 진로 상담, 정부 일자리 사업 소개 등 종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세종대학교의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것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통해 “향후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가고 책임을 지게 될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의 큰 파고를 넘어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