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32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3,525명(해외유입 6,69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362명)보다 36명이 줄어든 수치로 이틀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이미지=pixabay]
[이미지=pixabay]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4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7명, 경기 77명, 인천 19명으로 수도권이 총 243명이다. 다른 지역은 부산 12명, 충남 11명, 경남 6명, 강원·충북·전북 각 5명, 경북 4명, 대구·울산 각 3명, 광주·대전·세종 각 2명, 전남 1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6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전날(17명)보다 5명 많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4,74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6,143건(확진자 3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0,892건, 신규 확진자는 총 32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32명으로 총 73,559명(88.07%)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44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22명(치명률 1.8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