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이면 모두 한글 해득하도록 ‘한글 책임교육’
초등학교 1학년이면 모두 한글 해득하도록 ‘한글 책임교육’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19.10.07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학부모, 전문가 참여 ‘한글 책임교육 공감 한마다’ 개최

한글 교육시간을 확대 및 웹기반 한글학습지원과 관련해 초등학교 1학년 때 모든 학생들이 한글을 해득할 수 있도록  정부가 책임지고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와의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교육청과 공동으로 ‘한글 책임교육 공감 한마당’을 개최한다. 미취학 아동 학부모의 한글교육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을 해소하는 소통을 위한 행사로, 한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경험담과 전문가의 이야기가 마련된다.

2015 교육과정이 적용된 2017년부터 교육부는 한글교육시간을 기존 27시간에서 68시간으로 확대했으며, 특히 초등학교 1학년 1학기에 51차시까지 집중 배치하고 있다. 단 1학년 1학기에는 무리한 받아쓰기, 알림장 쓰기, 일기쓰기는 지양하고 있다.

'한글 또박또박'의 수업 활용절차. [사진=교육부]
'한글 또박또박'의 수업 활용절차. [사진=교육부]

이후 2학기 개학 후에는 2018년부터 도입한 웹기반 한글학습지원 프로그램인 ‘한글 또박또박’을 활용해 학생별 한글해득 수준을 진단하고, 미해득 영역에 따라 ‘찬찬한글’ 등 다양한 학습자료를 활용해 1:1로 수준별 맞춤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학부모도 ‘한글 또박또박’의 성장결과지를 받아보며 자녀 한글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학년 2학기 국어활동. 학급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 파악을 위한 과정. [사진=교육부]
1학년 2학기 국어활동. 학급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 파악을 위한 과정. [사진=교육부]

교육부는 향후 한글 해득 수준에서 나아가 기본적인 어휘지식을 갖추고 문장을 자연스럽게 읽으며 무의미한 낱글자보다 글의 의미나 어휘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인 ‘읽기 유창성’수준까지 한글 책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련하여 내년부터 ‘한글 또박또박’프로그램에 ‘읽기 유창성’진단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0
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