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1919년 기미년, 모두가 기억하는 3·1운동이 일어나기 전, 2월 1일은 중국에서, 2월 8일은 일본의 심장부에서 독립선언이 있었다.
서울시는 1919년 같은 해 타국에서 있었던 우리 겨레의 독립선언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조소앙 선생님의 2·1 독립선언서 초고와 2·8독립선언서 사진과 함께 “3·1운동을 만든 독립선언들이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3월 1일까지 게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