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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생신기념여행,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 왔어요!”[코리안스피릿 명사여행기] 여자 소프트볼 국가대표 장세진 선수가족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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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0  09:06:52
강나리 기자  |  k-spirit@naver.com

“지금 지구가 잘 경영되고 있는 걸까요? 한쪽에서는 비만과의 전쟁을 하고, 그 반대편에서는 3.5초에 1명씩 기아로 죽고 있습니다. 유엔통계에 따르면 그 80%이상이 어린이라고 합니다.” 이문창 명상트레이너의 말에 550여 명의 명상여행 참가자들은 귀 기울였다.

 

   
▲ 지난 16일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에 참가한 국가대표 장세진 선수(여자 소프트볼)와 가족. 왼쪽부터 장세진 선수, 외할아버지 김광옥 씨, 어머니 김미정 씨, 외할머니 한귀덕 씨, 언니 장희선 씨.

 

지난 16일, 여자 소프트볼 국가대표 장세진 선수가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에 참가했다. 올해 6월 일본 히로사키에서 열린 제6회 동아시아컵 여자소프트볼대회에서 한국이 동메달을 따는데 수훈을 세워 MVP상을 받은 장 선수는 외할아버지 김광옥(73세) 씨, 외할머니 한귀덕(71세) 씨, 어머니 김미정(50세) 씨, 그리고 언니 장희선(24세) 씨와 함께 왔다. 이날 장세진 선수 가족들을 인터뷰 했다.

 

Q. 이번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에 어떻게 가족 3대가 함께 참가하게 되었나?

 

김미정 씨(母): 내일 모레가 어머니 생신이어서 가족여행을 계획했는데, 국학원에 가자고 하니 모두들 좋아했다. 30때 초반 몸 좌측으로 중풍을 맞고 뇌체조와 명상수련을 하면서 극복했다. 건강해지고 나서 10여 년간 잊고 지내다 몇 년 전부터 다시 시작했다. 작년과 재작년 부모님을 선도명상축제에 모셔갔는데 정말 좋아하셨다. 어버지(김광옥 씨)가 위암수술을 했고 간이 좋지 않은데, 명상을 하면서 개운하다며 모처럼 식사도 잘하셨다. 그래서 이왕이면 생신여행을 국학원 명상여행으로 선택했다.

 

Q. 국가대표 장세진 선수를 만나게 되어 반갑다. 우리나라의 정신철학, 역사를 알아가는 여행에 대한 소감이 남다를 것 같다

 

장세진 선수: 전에도 정식 민족혼 교육(1박2일)을 받은 적이 있다. 홍익철학을 배우고, 우리역사를 큰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보니 내가 배웠던 우리나라보다 더 위대하게 느껴졌고 더 큰 자부심이 생겼다. 오늘 명상여행을 하면서 그때 마음이 다시 살아났다. 중학교 때부터 운동을 계속했고, 제 주위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강하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런 교육을 받으면 한다. 내 나라를 정확히 알고 명상을 통해 자기 자신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Q. 장세진 선수도 명상을 자주 접해보았나?

 

장세진 선수: 어머니 덕분에 일찍 뇌교육 명상을 배웠다. 경기할 때는 브레인스크린을 띄우고 마인드 콘트롤을 하는데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 중 지구경영과 홍익정신의 필요성을 강연하는 이문창 명상여행 트레이너.

 

Q. 오늘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을 한 가족들의 소감은.

 

김미정 씨(母): 처음 민족혼 교육을 받고 큰 충격이었다. 내 안 깊숙한 곳에 홍익의 핏줄이 있었구나 하는 것을 알았다. 제 뿌리를 찾은 느낌이었다. 이후에 민족혼 교육 진행도 참여하고, 연극에서 안중근 어머니 조마리아 역을 맡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서 양심과 인성이 살아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장희선 씨(자매): 뜻 깊은 여행이었다. 민족혼강연 중 조마리아 여사가 대의를 위해 아들에게 당당하게 죽으라고 한 편지가 특히 인상에 남았다. 명상수련을 가족과 함께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김광옥 씨(외조부): 이런 교육은 처음 받아봤다.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고 젊은 사람들이 꼭 배웠으면 한다.

 

한귀덕 씨(외조모): 요즘 어깨통증이 심했는데 오늘 명상수련을 받고 몸이 가벼워지고 마음이 편해졌다. 내게 행복하고 특별한 생일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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