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공자관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특이점이 온 영화'는 ‘사디즘과 마조히즘(SM)과 스와핑(파트너 교환 성행위), 퀴어, 패륜가족’이라는 세 가지 주제가 조화롭게 구성된 옴니버스 컬트 코미디이다.

 16년간 약 20여편의 에로영화를 연출하며 성인영화계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을 받고 있는 공자관 감독은 영화 '색화동'으로 2006년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대한민국 중년 남성들의 애환을 코미디와 에로로 승화시킨 '허풍'이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감독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 영화 '특이점이 온 영화' 포스터. <사진=밀크픽쳐스>

특히 그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리게 된 영화는 그 동안 다른 성인영화들에서 쉽게 다루지 못하던 ‘엄마와의 사랑’ 이라는 주제를 감독 특유의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낸 '젊은 엄마'이다. 한 남자가 젊은 장모와 사랑 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격정적으로 그린 '젊은 엄마'는 개봉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네이버 영화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에 들며 국내 성인영화 가운데 역대급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공자관 감독 신작 '특이점이 온 영화'는 사회적으로 금기시되는 세 가지의 주제에 '젊은 엄마'에서 감독이 보여준 파격적인 스토리까지 더해져 성인영화 장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관객들은 ‘이채담, 아리, 연수의 기가 막힌 조합, 옴니버스 형식. 그리고 업계 최고봉인 공자관 감독님의 장인정신이라면, 2017년 최대의 기대작이자 역대급 영화가 될거라 확신합니다.’ (네이버_47kg****), ‘한국의 19금 스필버그 공자관감독 뭔말이 필요하리’ (네이버_kyou****), ‘에로영화의 트렌드를 이끄는 공자관 감독님…이제 특이점 시리즈가 한참동안 나오겠군요.’ (네이버_leen****) 등 공자관 감독의 2017년 신작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다.

2017년 공자관 감독의 신작 '특이점이 온 영화'는 2월 23일 케이블TV VOD,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