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스릴러 '플랜 Z' 티저 포스터 공개

바이러스가 퍼져 사람들이 좀비로 변하는 사태를 대비해 온 한 남자의 치밀한 생존 계획과 실행과정을 다룬 좀비 스릴러 '플랜 Z'가 12월 개봉을 앞두고 티저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2016년 여름, 한국 좀비 영화의 새로운 획을 그은 '부산행'은 좀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한다.  오는 12월에 개봉하는 영화 '플랜 Z'는 영국에서 아일랜드로 향하는 한 남자의 치밀한 생존 계획과 그 실행 과정을 담은 좀비 스릴러이다.

▲ 바이러스가 퍼져 사람들이 좀비로 변하는 사태를 대비해 온 한 남자의 치밀한 생존 계획과 실행과정을 다룬 좀비 스릴러 '플랜 Z'가 12월 개봉을 앞두고 티저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나우콘텐츠>

 주인공 크레이그(스튜어트 브레넌)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생존을 위한 최후의 플랜을 세운다. 이내 마을은 좀비로 가득차게 되고 친구 빌(마크 폴 웨이크)과 함께 오염되지 않은 아일랜드로 떠나기 위해 사투를 벌이게 된다. 극의 초반부터 흘러나오는 주인공의 내레이션은 좀비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최후의 플랜을 실행하는 과정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고조시키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 영화 '플랜Z'의 스틸 사진. <사진=나우콘텐츠>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플랜 Z'의 티저 포스터에서 좀비를 연상시키는 알파벳 Z는 ‘예견된 그날이 왔다!’라는 카피와 함께 좀비 떼의 출현을 예고하며 영화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바이러스가 퍼져 사람들이 좀비로 변하는 사태를 대비해 온 한 남자의 치밀한 생존 계획과 실행과정을 다룬 좀비 스릴러 '플랜 Z'는 12월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수입/배급: ㈜나우콘텐츠 | 감독: 스튜어트 브레넌 l 주연: 스튜어트 브레넌, 마크 폴 웨이크, 빅토리아 모리슨, 유진 호란 | 개봉: 2016년 12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