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이다'에서 암네리스 역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배우 아이비에게 듣고 싶은 뮤지컬 넘버를 신청하면 신청 댓글 중 한 곡을 선정해 아이비가 그 곡을 라이브로 불러준다. 바로 '릴레이 두근두근 라이브'얘기다.

인터파크의 콘텐츠 플랫폼 플레이디비가 앱 출시를 기념해 '릴레이 두근두근 라이브'를 비롯해 독특한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 배우 정상윤. <사진=인터파크>

월요일마다 뮤지컬 배우가 한 명씩 공개되고, 그 뮤지컬 배우에게 듣고 싶은 노래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달면 그 다음주 월요일에 배우가 라이브로 부른 노래 영상이 공개된다.

지난 10일 뮤지컬 '고래고래'에 출연중인 정상윤 배우를 시작으로 17일은 가수이자 다양한 뮤지컬에서 활약중인 아이비가 공개됐다. 앞으로 3주간 매주 월요일 새로운 뮤지컬 배우를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하다.

▲ 가수 아이비. <사진=인터파크>

이벤트는 5주 동안 인터파크 앱 또는 플레이디비 앱, 페이스북 '보고싶다'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가운데 매주 5명에게는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포인트 3만점도 부여된다.

이외에도  플디앱 신규 서비스의 명칭을 맞추면 플레이디비 에디터들이 선정한 공연과 소장품들로 구성된 ‘플디 에디터스 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화제다. 뮤지컬 '킹키부츠' 막공 티켓과 '팬텀' 12월 공연 티켓, 국립극단 '더 파워' 백스테이지 투어권, '헤드윅' 악보집, '블랙메리포핀스' 사인 프로그램북과 배우 폴라로이드 사진, 김은성 작가 대본집, 박근형 희곡집, 추억의 공연 사진집, '인터파크 랭킹쇼' 참관권 등 각 에디터의 취향이 조금씩 담긴 다양한 공연 관련 아이템, 개인 소장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8년만에 출시된 플레이디비앱은 유익한 공연문화 콘텐츠뿐만 아니라 공연 예매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할인 쿠폰 등 매일 새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다 공연DB와 인물 DB를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