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훈무용예술협회는 오는 21일(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광복절 제71주년 기념 제11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무용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고,  우수한 무용 꿈나무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 초중고등학교생과 대학, 일반부 및 그에 준하는 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 (사)보훈무용예술협회는 오는 21일(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광복절 제71주년 기념 제11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사)보훈무용예술협회>

 경연부문은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실용무용, 규정무용으로 진행되며, 각 부분 대상 수상자에게 국회의장상,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내년 6월 국립극장 별오름에서 개최되는 수상자의 밤 행사에 초청된다.
특히 규정부문에는 보훈 관련 소재, 평화통일 관련 소재, 여성 관련 소재로 나누어 경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동부보훈지청이 후원한다.

류영수 이사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한국무용예술의 보존 육성과 대중화를 위하고 우리 무용예술이 세계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계승 발전시키고, 정신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70-8777-9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