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명상여행단 22명이 지난 10~11일 전라북도 모악산을 찾았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제공]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일본명상여행단 22명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전라북도 모악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일본명상여행단은 모악산 입구부터 천일암(天一庵)까지 이어진 '선도의 계곡', 천일암에서 마고암까지 이어져 있는 '신선길', '천일암'과 ‘마고암’ 등 명상 명소를 찾았다.

이들은 이곳에서 세계적 건강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접시돌리기’, ‘발끝치기’ 등의 기체조를 하면서 기혈을 열고 모악산의 맑은 에너지를 느끼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신선길에서는 솔라바디 회로명상, 햇빛명상 등을 통해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는 명상 체험을 했다.

모악산은 한국식 명상의 발원지로 알려지면서 명상인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 매년 2만 명 이상의 국내외 명상인들이 모악산을 찾아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