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스피릿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와 공동주최한 '제1회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독후감 대회' 수상작을 매주 월, 수, 금 보도합니다.(▶▶수상 기사 보기 클릭)

 

- 우수 수상작: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홍호기 학생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번개와 전기의 관계를 밝히는 실험이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허허벌판에 혼자 서 있었다. 그리고 비가 내리고, 천둥과 번개가 치기 시작했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연줄 중간에 열쇠를 걸어 하늘로 연을 날리기 시작했다.

비바람이 몰아치고, 번개가 사정없이 쳤다. 나 같으면 벼락에 맞을까 봐 무서워서 이 실험을 할 용기를 못 냈을 것이다. 하지만 벤자민 프랭클린은 끝까지 연을 날리며 피뢰침을 발명하게 된다. 현재 높은 건물에는 피뢰침이 있는데 피뢰침을 통해서 번개의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벤자민의 노력으로 전기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더욱 활발해졌다.

그 후로 벤자민은 정치에도 도전한다. 필라델피아의 주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영국의 속국이었던 미국이 독립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래서 현재 미국을 대표하는 100달러에 벤자민 프랭클린의 초상화가 있게 된 것이다. 언론인, 발명가, 정치인 등의 많은 일을 하면서 미국을 위해서 항상 노력했다. 그의 노력으로 미국은 하나의 국가로 성장하게 되었다.

나는 벤자민 프랭클린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벤자민 프랭클린에게 배울 점이 많았다. 그리고 벤자민에게 ‘자신감’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 나라면 번개가 치고 비가 오는 날 허허벌판에 나가서 연을 날리지 못했을 것이다.

 

벤자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만한 노력과 자신감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도전할 때는 그만한 용기와 노력이 있었기에 미국에서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벤자민 프랭클린의 그런 용기와 끈기를 배워서 나도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더 노력하고 많은 것을 배워나가도록 할 것이다.

처음에는 이 자서전을 왜 읽어야 하는지 몰랐다. 하지만 읽으면서 벤자민 프랭클린은 나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었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인성을 깨우기 위해 일단 인사를 잘하고 대답을 잘하는 것, 그리고 약속을 잘 지키는 것부터 실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