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의정부체육관에서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 자선경기를 개최했다.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프로농구올스타 농구선수와 SM TOWN 소속 가수(슈퍼주니어, 샤이니, SM루키즈 등 농구를 즐기는 멤버)가 참가해 이전 자선경기보다 훨씬 흥미롭고 다채로운 경기를 펼쳤다.

 이번 경기는  김강선, 김만종, 김종규, 김지후, 김태형, 두경민, 문태영, 박성진, 박철호, 양희종, 이재도, 정병국, 정희재, 허웅 등 현역 프로농구올스타 선수와  평소 농구를 즐기는 SM TOWN 소속가수 슈퍼주니어-이특, 강인, 샤이니-민호, SM 루키즈-재현, 텐,  그리고 탤런트 김이안이 선수로 참여해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 배우 최윤슬. <사진=사단법인 한기범나눔재단>

 희망농구 올스타전에서는 자선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었다. 사전행사인 가족슈팅이벤트와 어린이응원단 공연을 시작으로 전문MC 박종민, 연예인화장품으로 명성높은 이든화장품 아임스 대표모델로 활동하는 배우 최윤슬의 사회로 자선경기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자선경기에는 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 소외계층⋅장애인,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어촌(온드림스쿨) 학생들을 초청해 스타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 나눔의 현장에 참여했다. 이 경기는 학생들에게 나눔 문화에 대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희망농구 올스타전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