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혀있는 부위를 두드려주고, 호흡과 함께 스트레스를 내보내는 상상만으로 두뇌개발에 도움이 된다.

만년 과장 J씨. 성실함 하나는 자타가 공인할 정도지만 회의석상에서는 늘 꿀 먹은 벙어리처럼 있다. J과장보다 늦게 입사해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P과장은 어디서 그런 아이디어를 쏟아내는지 대단하다. 게다가 실행력도 좋아 성공시킨 아이템만도 셀 수 없을 정도이다. 유명한 자기계발서는 다 읽어 보았는데, 아무래도 애초부터 다르게 태어난 것 같다고 J과장은 체념한다.

 

뇌 성능은 용량이 아닌, 정보처리능력

보통 창의력과 아이디어는 갑자기 떠오르는 영감과 같은 것이라 생각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수많은 정보를 자유롭게 엮어 활용하는 능력이다. 즉 창의력, 아이디어는 정보를 받아들이고 분석해서 상황에 맞게 재창조하는 정보처리능력이다.


그래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받아들여 분석하는 좌뇌는 비서, 최종 영감으로 결정하는 우뇌가 CEO라는 말도 있다. 좌 뇌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늘 분석 데이터에만 의존해서 특별한 것을 창조하기가 어렵고, 우뇌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현실에 적용시킬 수 없는 뜬 구름 같은 계획만 쫒는 성향이 있다. 그래서 현실 속에서 성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 뇌의 여러 기능이 통합된 상태에서 가능할 수 있다.


두드리면 뇌가 똑똑해진다?!

두드리는 것만으로 두피와 그 주위 근육이 이완되고 혈류량이 증대되고 혈액 및 림프의 순환을 도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면서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두드리는 것과 함께 실제 뇌가 좋아지는 상상을 함께 해주는 것이 단월드 뇌운동법의 핵심이다. 실제 동일한 내용을 볼 때와 상상할 때와 뇌 부위는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는 미국 메사추세츠 연구결과도 있는데 특정 뇌 부위가 좋아진다는 상상만으로 그 부위의 혈류량이 증가하게 된다.


머리를 두드려줄 때는 손톱으로 아프게 두드리지 말고 손가락 끝으로 두드려 준다. 두드리다 보면 유독 많이 아픈 곳이 있다. 보통 귀 위쪽 측두엽 부위와 머리 뒤쪽 후두엽 부위가 아픈 사람이 많은데 가볍게 ‘톡톡톡’ 기분 좋은 통증을 느끼면서 두드려 준다. 이때 빗도 괜찮고 죽비나 안마봉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너무 날카로운 것으로 두피에 손상이 가게 되는 것은 피하시는 게 좋다.  


(주)단월드는 우리의 정신문화가 담긴 전통수련법을 세계로 알리기 위해, 90년대 중반부터 현대 단학을 뇌과학에 접목한 두뇌운동법 "뇌교육(브레인트레이닝)"으로 본격적인 세계화를 시작해서 한국식 명상법을 세계화시킨 기업이다. 두뇌개발에 관심이 많다면 단월드 1일 무료체험코스(1577-1785로 가까운 센터 전화예약)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