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인성중심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김나옥 학교장)2015학년도 입학설명회 및 국제 멘토인 데이브 빌 초청특강을 오는 1214일 대구광역시 남구 대구교육대에서, 2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인성교육과 뇌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유엔공보국(UN-DPI) 비영리국제단체인 국제뇌교육협회가 공식 후원한다.

국제 멘토와 함께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입학설명회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추구하는 벤자민학교에서 학생에게 성장 방향을 조언하는 멘토 과정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는 교육으로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키운다. 특히 이번 입학설명회에 앞서 뇌교육 프로그램을 교육, 보급하는 파워브레인에듀케이션 이사인 데이브 빌이 국제멘토로 특강을 한다.

데이브 빌(Dave Beal)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이 뇌를 잘 활용해서 자신의 꿈을 찾고, 행복해질 수 있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또한, 미국 사회의 교육현실에서 각광받고 있는 교육법 및 교사연수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무대를 제시한다. 이어 한국에서 뇌교육 인성교육모델학교로 설립된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의 2015학년도 입학설명회가 이어진다.

데이브는 미국에서 파워브레인에듀케이션(Power Brain Education)'의 매니저이자 수석트레이너인 뇌교육 전문가이다. 특히, 뉴욕에 위치한 공립학교 PS001에 뇌교육을 도입해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기도 했다. 현지 PS001 학교장이 뇌교육이 학교를 살렸다. 성적도 'D'에서 'A'로 올랐으며, 부정적 행동의 학생들도 학교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할 정도로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냈다.

▲ 2014년 9월 24일, 국제뇌교육협회 이승헌 회장은 뉴욕의 대표적인 뇌교육 도입학교인 PS001을 방문했다 (사진제공 = 국제뇌교육협회)

0. 글로벌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대안학교 학생들, 서 지구시민학교 과정 진행

한편, 주최기관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자기주도적 생활과 체험적 인성교육으로 글로벌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1년 과정의 대안고등학교이다. 선진국 교육혁신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Transition Year)의 한국형 선도모델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대안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멘토링 시스템과 뇌교육을 통해 세상 속에서 성장하는 창의적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현정, 사진작가 알렉스김, SK텔레콤 변호사 권범석, 피아니스트 이지영, 동화그림작가 한지수, 칼빈신학대학 기타과 교수 장형섭과 그의 자녀인 기타 남매 듀오 필로스등을 비롯해 교수, CEO, 예술인 등의 멘토(mentor)들이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127명의 학생들은 12월 약 한달 간 글로벌리더십 교육 과정으로 미국 애리조나 주 세도나에서 지구시민학교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자원봉사 및 어학연수, 지구시민 체험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