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가진 뇌를 통해 성장과 변화에 대한 거대한 잠재력을 발견하고 누구나 뇌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정보나 장애물을 넘어갈 수 있도록 뇌운영시스템인 보스(B.O.S, Brain Operation System)를 활용하면 자신이 목적하는 바를 잘 이룰 수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체인지 2 : 뇌와 신성>가 지난 10월 23일 시사회에서 한국에서 처음으로 상영되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다큐멘터리에서 ‘뇌’와 인간이 가진 본성인 ‘신성’의 가치를 깨닫고 잠재력을 발현시킬 것을 강조했다.

 

다큐는 개인과 집단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뇌’를 새로운 관점에서 재조명했다.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의 창시자인 이 총장이 올해 미국 세도나에서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했다.

영화 속에서 강조하는 보스 5법칙은 ▲정신을 차려라 ▲굿뉴스가 굿브레인을 만든다 ▲선택하면 이루어진다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 되어라 ▲주위의 환경을 디자인해라 이다.

다큐에서는 ‘변화’를 만들어 낼 구체적인 해결책으로 보스를 제시하면서, 이를 이미 체험하고 생활화하고 있는 ‘지구시민’공동체의 모습을 조명했다. 200여 명의 정치·문화·교육 등 각계 인사들은 뇌에 인류의 문제를 해결할 열쇠가 있다는 데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다큐 <체인지2 : 뇌와 신성>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국제영화제 2013’의 영성·종교·미래 분야 최고상인 골드어워드를 비롯하여 미국, 코스타리카 등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체인지 : 생명전자 효과>의 후속작이다.

시사회에 참석했던 한 언론계 인사는 “뇌 안에 자신 뿐 아니라 인류의 행복을 위한 해결책이 숨어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총장이 구체적으로 그 방법을 제시한 것에 놀랐습니다. 뇌 활용으로 함께 동참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