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양청중학교는 지난 19일 충북뇌교육협회와 해피스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 양청중학교(교장 오도균)는 지난 19일 충북뇌교육협회 및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해피스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피스쿨 캠페인’은 뇌교육의 원리를 적용한 명상과 뇌체조를 통해 폭력 없는 학교, 흡연 없는 학교, 뇌를 잘 쓰는 학교, 서로 통하는 학교 등의 4가지 목표로 뇌교육과 인성관련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 예방, 학생들의 인성 회복과 학습능력 향상 등에 실질적인 성과가 있어 전국에서 많은  학교가 해피스쿨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도균 교장, 충북뇌교육협회 정은숙 회장, 송현주 사무처장이 함께 참석했다.

양청중학교는 뇌교육을 통해 스스로 학습할 줄 아는 능력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해피스쿨 협약을 맺게 되었다.

한편, 충북뇌교육협회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뇌교육 이해’ 수업을 진행하였다. 양청중학교는 지난 주부터 수업 시작 전 0교시에 모든 학생이 뇌체조를 배우고 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바른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해피스쿨’ 교육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