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산국학원(원장 박경례)과 양산시국학평화봉사단은 3일 개천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양산 물금워터파크 중앙무대에 열린 경축행사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하여 개천절의 의미를 새기며 경축했다. 이 행사에는 홍순경 경남도의원, 정석자 양산시의원, 황윤영 시의원, 박문원 (전)양산시국학기공연합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 양산국학원과 양산국학평화봉사단이 주최하고 단월드가 후원한 단기4346년 개천절행사가 지난 3일 물금워터파크에서 시민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단월드 양산지회장, 원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부산 풍류도가 신명나는 공연으로 개천절을 경축했다.

양산국학원은 태극기와 떡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민족의 생일을 함께 경축했다. 이어 태극기를 지도에 꽂기, 태극기 공연, 풍류도 공연, 국학기공시연, 단군 47대 퍼포먼스, 얼씨구 하나되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양산국학원은 물질문명의 과열 경쟁 속에서 정작 중요한 인간성이 상실이 극에 달해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 식품을 정부는 4대악으로 규정하고 퇴치에 나서고 있으나,  근본적인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개천절을 맞아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민족은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철학으로 나라를 열었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에 잘 나타나 있다.

▲ 양산국학원과 양산국학평화봉사단이 3일 개최한 개천절 경축행사에서 국학회원들이 태극기 춤 공연을 통해 인간사랑 나라사랑의 뜻을 전했다.

양산국학원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인 선도문화를 복원하고, 오늘의 현실에 맞게 재창조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하여 학술, 연구 및 교육을 하는 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사)양산국학원과 양산시 국학평화봉사단이 주관하고, 단월드에서 후원했다.  

  양산국학원은 천손문화의 계승 발전을 통해 인간성 회복에 기여하고 뇌교육, 기체조, 호흡 명상 등을 통해 4대악 근절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홍순경 경남도의원, 황윤영 시의원, 정석자 시의원, 박문원 국학원고문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지도에 태극기를 꽂아 남북 통일을 기원했다.


 양산국학원은 아울러 양산의 얼을 찾는 선도문화 복원과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다양한 선도문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